사도행전 13:14-16

나의 질문

비시디아 안디옥은 지금의 어디?

생명의 말씀

비시디아 안디옥은 성경에서 사도 바울의 첫 번째 전도여행 중에 방문했던 도시 중 하나입니다. 현재의 지리적인 위치로 보면, 비시디아 안디옥은 터키의 남서쪽에 위치한 이스파르타 주에 해당합니다. 이곳은 고대 로마 제국 시절에 중요한 도시 중 하나였으며, 당시에는 여러 문화와 민족이 공존하는 지역이었습니다. 바울이 이곳을 방문했을 때, 그는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며 유대인과 이방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울이 전한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쳤지만, 동시에 반대와 박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맥락에서, 비시디아 안디옥은 초기 기독교 전파의 중요한 장면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사도행전 13:38-39를 통해 바울이 전한 메시지를 다시금 상기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받지 못하던 모든 일에서도 믿는 자마다 이 사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구원의 길이 열렸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위로와 희망을 줍니다. 만약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질문해 주세요.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성경 해설

사도행전 13:14-16 (NKRV)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사도행전 13:14-16은 바울과 그의 동료들이 비시디아 안디옥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그들은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예배에 참석하며,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는 전통적인 유대인의 예배 순서에 참여합니다. 회당장들이 바울에게 백성들을 권면할 말을 하도록 요청하자, 바울은 일어나 손짓하며 청중에게 말을 시작합니다. 그는 이스라엘 사람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인들에게 주의를 기울이도록 요청합니다. 이는 바울이 복음을 전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바울의 전도 사역의 시작을 보여주며, 그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의도를 드러냅니다. 바울은 청중의 주의를 끌기 위해 손짓을 사용하며, 그의 메시지를 경청하도록 요청합니다. 이는 복음 전파의 중요성과 바울의 사명을 강조합니다.

기도문

하늘에 계신 하나님, 당신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도행전 13장에서 바울과 바나바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며, 그들의 믿음과 용기를 본받고자 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당신의 말씀을 전하고, 당신의 사랑을 나누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가 성경의 지리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셔서, 그 시대의 상황과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이 지금의 터키 지역에 위치한 도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지식을 통해 성경의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 시대의 사람들의 삶을 상상하며,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당신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이 변화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를 통해 세상에 전해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모든 행동과 말이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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