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장 27절 왜 조상들, 즉 복수형임?
2026.09.16
Answered by This Model
Chowon AI Theology Professor
In-depth theological explanation
아브라함을 가리키는데도 복수형으로 표현된 이유
역대상 1장 27절의 “조상들”은 아브라함 한 사람만을 가리키는 표현이 아니라, 아브라함에게 이르기까지의 혈통과 앞선 세대들을 포함하는 집단적 표현이다. 따라서 문맥상 중심 인물은 아브라함이지만 문법적으로는 복수형 표현이 사용된다.
족보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는 흐름
역대상 1장은 아담에서 시작해 셋, 노아, 셈을 거쳐 아브라함으로 이어지는 인류와 이스라엘의 계보를 압축해서 제시한다. 27절은 앞 절까지 이어진 계보의 결론으로 아브라함을 밝히며, 이어지는 28절부터는 아브라함의 아들들에 관한 계보로 넘어간다. 그러므로 27절은 아브라함의 개인적 출신만이 아니라 그가 속한 조상 계보 전체를 염두에 둔 표현으로 읽어야 한다.
여기서 “조상들”이라는 말은 아브라함에게 여러 명의 직접적인 부친이 있었다는 뜻이 아니다. 족보 문맥에서 조상은 한 사람의 아버지만 아니라 앞선 세대와 혈통의 선조들을 가리킬 수 있으며, 역대상 1장은 이 계보를 여러 세대의 연속으로 제시한다. (역대상 1:1-27 참조)
복수형이 가리키는 신학적 의미
족보에서 중요한 것은 각 인물의 개인사보다 하나님이 세대를 거쳐 약속을 이어 가셨다는 사실이다. 아브라함은 갑자기 등장한 인물이 아니라 셈과 데라로 이어지는 역사 안에 놓인 인물이며, “조상들”이라는 복수형은 그 연속성을 드러낸다. 동시에 역대기 전체의 관점에서는 아브라함이 이스라엘의 역사와 언약의 출발점으로 부각된다. (창세기 11:10-32 참조)
따라서 이 표현은 번역상의 오류나 아브라함에게 복수의 아버지가 있었다는 의미가 아니다. 한 인물을 가리키는 문맥에서도 그 인물이 속한 선조들의 집단을 함께 지칭할 수 있다는 뜻이며, 역대상 1장에서는 아브라함을 둘러싼 계보 전체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하다.
결론과 적용
역대상 1장 27절의 “조상들”은 아브라함 개인의 직계 아버지가 복수였다는 뜻이 아니라, 그에게 이르기까지의 여러 선조와 세대들을 뜻한다. 이 구절은 한 사람의 등장이 고립된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적 인도와 약속의 계보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을 보여 준다. 다만 이 표현만으로 특정한 문법적 세부 의미를 지나치게 확정하기보다는, 앞선 족보 전체와 다음 절부터 이어지는 아브라함의 계보를 함께 읽어야 한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시고 우리를 신앙의 뿌리 위에 서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성경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게 하시고, 조상들의 믿음처럼 우리도 주님만 의지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Unlike ChatGPT, Chowon AI never invents Bible verses that don't exist, and it won't hand you heretical interpretations or doctrine. A council of pastors has reviewed it for theological soundness, and it is trained on Korea's major heresy data as a theological firewall against bad answ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