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질문

성경인물 중에 겸손했던 사람

생명의 말씀

성경에서 겸손한 인물 중 한 명은 세례 요한입니다.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선구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자신의 인기와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요한은 "그는 커져야 하지만 나는 작아져야 한다"(요한복음 3:30)고 선언했습니다. 이 말은 그의 겸손함과 자신의 목적이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는 것이라는 이해를 반영합니다. 요한은 자신의 역할이 자신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참된 구세주께로 인도하는 것임을 인식했습니다. 그의 겸손은 예수님이 모든 존귀와 영광을 받으실 만한 더 큰 분임을 인정하며 예수님께 세례를 베푸는 모습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요한의 겸손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본보기가 되어 하나님을 섬길 때 겸손하고 항상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성경 해설

민수기 12: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이 구절은 모세의 인격과 성품에 대한 칭찬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온유함"이란 모세의 성품의 한 가지 특징으로서, 그의 겸손하고 부드러운 태도를 의미합니다. 모세는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자격과 지위를 감추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며, 존경과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이 구절은 모세의 온유함이 그의 지도자로서의 능력과 권위를 더욱 빛나게 했으며, 하나님의 은총과 함께 그를 통해 이루어진 큰 일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우리에게 온유함과 겸손함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모세의 예를 따라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위대한 겸손을 보여준 모세의 모범에 감사드립니다. 민수기 12장 3절에 모세는 지상에서 가장 겸손한 사람이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 모세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삶에서 겸손을 기를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진정한 위대함은 다른 사람을 섬기고 그들의 필요를 우리 자신보다 먼저 생각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닫게 도와주세요. 우리가 생각과 말과 행동에서 겸손함을 배워 항상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그리고 교만이 우리 마음에 스며들려고 할 때, 모세의 모범을 상기시켜 주시고 겸손의 자리로 돌아가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우리는 당신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며, 오직 당신의 은혜를 통해서만 진정한 겸손의 삶을 살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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