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3:10 에 "온전한 것이 올 때"와 12제의 "그 때"는 같은 때로 보이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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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AI 일반
고린도전서 13:10의 “온전한 것이 올 때”와 13절의 “그 때”는 문맥상 같은 시점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바울은 사랑을 은사들보다 더 크고 영원한 것으로 제시하면서, 예언과 방언과 지식 같은 은사들은 지금의 부분적인 상태에서 주어진 것들이며 장차 “온전한 것”이 오면 그 기능이 멈추게 된다고 말합니다.
핵심은 이 “온전한 것”이 무엇이냐입니다. 개신교 해석 안에서도 크게 두 흐름이 있습니다. 첫째, 일부는 이것을 사도시대 이후 교회의 성숙이나 성경 정경의 완성을 가리킨다고 봅니다. 둘째, 더 널리 받아들여지는 해석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완전한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가리킨다고 봅니다. 문맥상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라는 대비와, 이어지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보는” 표현은 최종적이고 종말론적인 완성을 더 강하게 시사합니다.
따라서 12절의 “그 때”는 10절의 “온전한 것이 올 때”와 연결되어, 은사들의 임시성과 사랑의 영원성을 대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바울의 요지는 은사를 무가치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은사는 지금 필요한 선물이지만 사랑은 끝까지 남는 하나님의 성품이라는 점입니다.
실천적으로는, 이 본문을 통해 신앙의 우선순위를 다시 세울 수 있습니다. 은사, 지식, 체험보다 더 본질적인 것은 사랑이며, 장차 완전함이 오기 전까지 교회는 부분적인 이해 속에서도 서로를 세워 가야 합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고린도전서 13장 말씀을 통해 우리가 부분적으로 아는 것과 장차 온전해질 소망을 깨닫게 하소서. 성령께서 우리의 이해를 밝히시어 주님의 때와 뜻을 겸손히 분별하게 하시고, 사랑 안에서 자라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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