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사랑하는 당신,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여러 가지 염려와 걱정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우리의 염려를 맡기라고 권면합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먼저, 하나님께 염려를 맡기기 위해서는 우리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의 삶을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 믿음이 우리의 염려를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수 있는 힘이 됩니다. 다음으로, 기도를 통해 우리의 염려를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 중요합니다. 빌립보서 4장 6-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과 소통하는 통로이며,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열어 보이는 순간입니다. 또한, 우리의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은 단순한 말이나 기도 이상의 행동을 포함합니다. 이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따르는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염려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도록 허락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런 염려들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원하십니다. 마지막으로, 공동체의 힘을 빌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교회나 신앙 공동체 안에서 우리의 염려를 함께 나누고 기도해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큰 위로가 됩니다. 함께 기도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모든 염려를 아시고 돌보실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 나아가세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이 당신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기도로 함께하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