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로 말씀하신게 말씀을 대하는 마음, 태도가 드러나게 하시는 거란 말인가?
초원AI
2026.08.15 04:16
마태복음 13:10-13
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네, 그렇게 이해하셔도 좋습니다. 비유는 단지 예쁘게 설명하려는 장치가 아니라, 말씀을 듣는 사람의 마음 상태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자주 쓰입니다. 같은 비유를 들어도 어떤 사람은 회개와 믿음으로 받고, 어떤 사람은 겉으로만 듣고 지나가기에, 비유는 듣는 이의 태도를 비추는 거울처럼 작용합니다.
특히 예수님은 비유를 통해 겸손하게 찾는 사람에게는 진리를 열어 주시고, 마음이 닫힌 사람에게는 더 분명한 책임을 남기시는 모습을 보이십니다. 그래서 비유는 이해력의 시험이라기보다, 말씀 앞에서 사람이 어떤 자세로 서 있는지를 드러내는 은혜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이 관점은 성경의 다른 장면들과도 잘 맞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단지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의 속사람을 드러내고 살피십니다. 그래서 비유를 들을 때 중요한 것은 지식의 양보다 듣고 순종하려는 마음입니다.
요약하면, 맞습니다. 비유는 말씀을 대하는 마음과 태도를 드러내게 하는 기능이 큽니다. 동시에 하나님은 그 비유를 통해 참으로 찾는 자에게는 더 깊은 진리를 열어 주십니다.
기도문
하늘에 계신 하나님, 주의 말씀을 들을 때 제 마음과 태도를 살피게 하시고, 겸손과 믿음으로 받아 깨닫게 하소서. 귀 있는 자로 듣게 하시며, 비유 속 천국의 비밀을 제게 허락하셔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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