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이 세상을, 인간을 왜 만드신 거에요? 찬양하라고. 사랑하라고. 창조하셨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기적이신 거 아니에요?? 찬양받으려고 우리를 이 세상 (지옥)을 만든 게 너무 이기적이게 느껴져요.
초원AI
2026.08.17 15:25
에베소서 1:4-5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먼저, 그 질문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렇게 느끼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왜 우리를 만드셨을까?”라는 질문은, 믿음이 약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진지하게 마주하고 있기 때문에 나오는 질문일 수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핵심
개신교 신앙에서 하나님은 외로워서 사람을 만든 분으로 이해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본래 스스로 충만하신 분이고, 창조는 결핍을 채우려는 행동이 아니라 사랑을 나누시는 자유로운 은혜의 행위로 이해됩니다.
즉,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신 목적을 단순히 “찬양받기 위해서”로만 보면 너무 좁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시고, 교제하시고, 생명을 누리게 하시며,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살게 하시려는 뜻을 함께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이기적인가?”에 대한 답
만약 어떤 존재가 부족해서 남을 이용한다면 그것은 이기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하나님을 그런 분으로 보지 않습니다.
- 하나님은 부족해서 사람을 필요로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무엇을 빼앗아 충족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 오히려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내어주시는 분으로 드러납니다.
그래서 찬양도 “하나님이 허영심 때문에 요구하는 의무”라기보다, 참된 선과 생명의 근원에 응답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태양에게 빛나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빛이 비칠 때 그것을 받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왜 세상은 이렇게 고통스러운가
여기서 더 아픈 지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창조하셨다면 왜 세상은 지옥처럼 느껴질 만큼 무너져 있느냐는 것이지요.
성경은 그 고통을 가볍게 보지 않습니다. 인간의 죄, 관계의 파괴, 악, 죽음이 세상을 뒤틀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현재의 세상은 하나님의 창조 목적 그대로의 모습이라기보다, 깨어진 상태에 가깝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만들었다는 말은 “이 고통 자체가 좋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이 처음 의도하신 선한 창조와 지금의 깨어짐 사이에 큰 간격이 있다는 뜻으로 읽어야 합니다.
성경 참고
짧게 정리하면
- 하나님은 결핍 때문에 인간을 만든 분으로 이해되지 않습니다.
- 인간은 하나님을 이용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사랑과 교제를 위해 지음 받은 존재로 이해됩니다.
- 지금의 세상 고통은 창조 자체의 선함보다 죄와 깨어짐의 현실을 더 크게 드러냅니다.
- 그래서 “하나님이 이기적이다”라는 느낌은, 오히려 세상의 고통을 정직하게 보고 있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질문입니다.
당신의 느낌에 대해
그 질문을 억지로 덮어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성경 안에도 하나님께 따지고, 항의하고, 눈물로 묻는 언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질문을 두려워하지 않으십니다.
다만 기독교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용하려고 부르신 분이 아니라, 우리를 살리려고 부르신 분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기도문
하늘에 계신 하나님, 주님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사랑 안에서 자녀 삼으신 뜻을 믿습니다. 제 마음의 의심과 상처를 불쌍히 여기사, 주님의 거룩한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원망 대신 감사와 찬양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초원AI는 ChatGPT와 달리 존재하지 않는 성경 구절을 인위적으로 생성하지 않으며, 이단성 있는 해석이나 교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목회자 검수위원회를 통해 신학적 검증을 완료했으며, 국내 주요 이단 데이터를 학습시켜 오류 응답에 대한 신학적 방화벽을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