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라고할때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이 뭐야?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 내가 높다는 마음이 있으면 안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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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3

나의 질문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라고할때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이 뭐야?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 내가 높다는 마음이 있으면 안되잖아

생명의 말씀

존경하는 분께서 느끼신 이 문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될 수 있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즉 연민(compassion)은 기독교 신앙에서 매우 중요한 덕목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자신이 더 높다는 마음이 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은 맞습니다. 연민은 단순히 상대방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아파하는 마음일 뿐, 상대방을 낮추어 보거나 자신을 높이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을 돌보셨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셨습니다. 성경에서도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시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골로새서 3:12)라고 하시며, 긍휼과 자비를 강조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질 때 우리는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그들의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기도하고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상대방을 위한 사랑의 표현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의 실천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고, 그분의 사랑 안에서 평등합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그저 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며, 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손을 내미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다가가시면, 더욱 진정성 있는 연민을 나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 해설

빌립보서 2:3 (NKRV)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겸손과 자기 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신자들에게 어떤 일을 할 때 다툼이나 허영심에서 비롯된 동기로 행동하지 말고, 오히려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도록 권면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과 희생적인 사랑을 본받아 공동체 안에서 화합과 협력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덕목으로 제시된 것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크리스천들이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며 공동체를 세우는 데 필수적입니다.

기도문

하늘에 계신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통해 저희에게 지혜와 깨달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빌립보서 2장 3절의 말씀을 통해 저희가 다툼이나 허영이 아닌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깨닫습니다. 주님, 저희가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길 때,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저희의 마음 속에 자만이나 교만이 자리잡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가 주님의 겸손한 마음을 본받아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를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저희의 마음 속에 있는 모든 교만과 자만을 제거하시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가득 채워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저희를 사랑하신 것처럼, 저희도 다른 이들을 사랑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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