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성 돌 때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성을 돌았나 창과 무기등
202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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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AI 일반
여호수아 6:1-5
1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을 돌 때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군사들이 함께 행진했으며, 제사장들은 양각 나팔을 들고 언약궤 앞에서 불었습니다. 다만 성을 무너뜨린 것은 무기 공격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행진과 외침 뒤에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여리고 행진의 구성
여호수아 6장의 순서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무장한 군사들이 앞서 행진했습니다.
- 일곱 제사장이 일곱 양각 나팔을 불었습니다.
- 언약궤가 그 뒤를 따랐습니다.
- 후방에는 무리가 따랐습니다.
본문의 "무장한 자"라는 표현은 실제로 전투 장비를 갖춘 군사들이 있었음을 보여 줍니다. 따라서 창이나 칼 같은 무기가 전혀 없었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을 도는 동안에는 일반적인 공성전처럼 성벽을 공격하거나 싸움을 벌이지 않았습니다.
왜 무기를 사용하지 않았나
여리고 정복은 이스라엘의 군사력보다 하나님의 약속과 명령에 근거한 사건으로 묘사됩니다. 행진 자체가 성벽을 무너뜨리는 기술적 방법이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방식에 순종하는 표지였습니다. 마지막 날 백성이 외치고 나팔을 불었을 때 성벽이 무너졌고, 그 뒤에 성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또한 이 사건은 여리고 주민을 살려 두라는 일반적인 전쟁 지침이 아니었습니다. 여호수아 6:17-21에서는 여리고에 대한 심판과 라합 및 그의 가족의 구원이 함께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이 본문을 오늘날의 군사 행동이나 폭력을 정당화하는 일반 원칙으로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본문이 주는 의미
여리고성 이야기는 이스라엘이 아무 장비도 없이 무모하게 행동했다는 뜻이 아니라, 무기를 가지고 있었어도 승리의 근거를 무기에 두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오늘날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순종하되, 이 본문의 특수한 정복 사건을 개인의 문제 해결 방식에 그대로 적용하지 않고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믿음과 순종의 원리로 이해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이스라엘은 무장한 군사와 나팔과 언약궤를 가지고 여리고를 돌았지만, 성벽을 무너뜨린 결정적 원인은 무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과 역사였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이 여리고를 돌 때 하나님 말씀만 의지하게 하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우리도 내 힘과 무기가 아니라 주님의 명령과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주신 사명을 순종하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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