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0:28

나의 질문

여부교역자가 나간대요.저는 담임목사입니다.

생명의 말씀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교회에서 동료 목회자가 떠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유감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교회의 담임목사로서 이 일이 불확실성과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은 어떤 개인의 임재가 아니라 우리 주님이시자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변함없고 변함없는 임재에 달려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이럴 때일수록 교회 가족으로서 함께 모여 서로를 지지하고 성경의 지침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하시며, 이 전환의 시기를 헤쳐나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힘을 주실 것임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할 때, 교회는 지도자들에 의해서만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예배하고 섬기기 위해 함께 모인 신자들의 집합체에 의해 정의된다는 사실도 기억합시다. 함께 주님의 진리를 선포하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완수해 나갑시다. 이 변화의 계절을 헤쳐나가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회중에게 그리스도의 평화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을 위해 여기 있으며, 여러분의 신앙 여정을 목양하고 인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경 해설

사도행전 20:28 (NKRV)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 장로들에게 전한 헤어짐의 말씀입니다. 바울은 교회 장로들에게 자기와 성도들을 위해 주의하라고 경고하며, 그들이 성령의 감독자로서 교회를 돌보고 지키는 책임을 가지도록 권고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자신의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심을 알려줍니다. 이 구절은 교회의 리더들에게 큰 책임과 의무를 떠넘기는 동시에, 하나님의 보살핌과 돌봄을 강조합니다. 교회 장로들은 성령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교회를 지키고 돌보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구절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자신의 피를 통해 교회를 사랑하고 보살피심을 나타내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교회 장로들에게 교회의 영적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라는 경고와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과 보살핌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교회를 섬기는 자세를 가질 것을 우리에게 권고합니다.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주님 앞에 나아와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사도행전 20장 28절에서 우리는 성령이 교회를 감독하시고, 주님께서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심을 배웠습니다. 주님, 오늘 이 교회에서 여부교역자가 떠나고 저는 담임목사로 남게 되었습니다. 주님, 이 교회를 주님의 뜻대로 이끌어 주시기를 청합니다. 성령님, 주님의 지혜와 힘으로 저를 감독자로 세우시고, 이 교회를 보살피시는 주님의 사랑과 돌봄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시기를 구합니다. 주님, 저를 이 교회의 목사로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교인들을 돌보고, 영적 성장을 도와주는 도구로 사용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이 교회를 주님의 영광을 위해 번성시키시고,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함께 하게 하여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며, 주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빌며 이 모든 것을 청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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