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르다 같이 예수님 위해 사는 것에 집중해 있는 것 같아. 예수님 안에 살면 좋을텐데
초원AI
2026.08.02 15:24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마르다처럼 예수님을 위해 분주히 섬기고 싶은 마음은 귀한 것입니다. 다만 주님은 섬김 자체보다, 먼저 주님 곁에 머무는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예수님 안에 산다는 것은 무언가를 더 많이 해내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주님의 임재 안에서 사랑을 받고 그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마음에는 이미 갈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이 식었다는 뜻이 아니라, 오히려 주님을 더 깊이 누리고 싶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마르다의 수고는 의미가 있었지만, 주님은 더 좋은 한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섬김이 예배를 대신하지 못하고, 사역이 주님과의 친밀함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오늘은 ‘예수님을 위해 무엇을 할까’보다 ‘예수님 앞에 어떻게 머물까’를 아주 작게 시작해도 좋습니다. 잠깐이라도 말씀 앞에 앉고, 마음속 분주함을 주님께 내어놓고, “주님, 제가 주님 안에 머물게 해주세요”라고 고백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주님 안에 사는 삶은 노력만으로 붙드는 것이 아니라, 은혜에 자신을 맡기는 자리에서 자라납니다.
마르다와 같이 충성스러운 마음을 주님은 귀하게 여기십니다. 동시에 주님은 당신이 일하는 사람 이전에, 사랑받는 자녀로 쉬기를 바라십니다. 그 쉼 안에서 섬김도 다시 맑아집니다.
기도문
하늘에 계신 하나님, 제가 마르다처럼 주님을 섬기는 일에만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로서 이제는 내 안에 예수님께서 사시게 하소서. 제 삶이 일보다 주님과의 연합에서 흘러나오게 하시고, 믿음 안에서 주님을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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