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세운 사람들이 계속해서 죄를 짓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을 배신했는데 하나님이랑 예수님도 배신감을 느끼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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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질문

하나님께서 세운 사람들이 계속해서 죄를 짓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을 배신했는데 하나님이랑 예수님도 배신감을 느끼셨을까

생명의 말씀

사랑하는 친구여,

당신의 깊은 질문은 인류의 죄성과 하나님의 마음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성경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인간의 연약함과 죄를 아시면서도 여전히 사랑으로 다가오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사건을 생각해봅시다. 예수님은 이 일이 일어나기 전에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마태복음 26장 34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베드로를 사랑하셨고, 부활 후에 그를 찾아가 다시 제자로 삼으셨습니다(요한복음 21장 15-17절). 예수님의 이러한 행동은 인간의 불완전함과 배신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사랑과 용서를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용서하고 사랑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은 로마서 5장 8절에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은 우리의 죄와 배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그분의 사랑과 용서를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신감보다는 사랑과 용서가 하나님의 본질임을 기억하며, 그분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당신이 이 여정을 통해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고 그분의 사랑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경 해설

마태복음 26:14-16 (NKRV)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마태복음 26:14-16은 예수를 배반한 가룟 유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구절에서 유다는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주겠다고 말하며 보상으로 은 삼십을 요구합니다. 대제사장들은 유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은 삼십을 주면서 유다가 예수를 넘겨줄 기회를 찾기 시작합니다.

이 구절은 예수의 배반과 그 배반의 배경을 보여줍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의 제자 중 하나였으나 돈을 사랑하고 이를 이용하여 예수를 배반하게 되었습니다. 대제사장들은 예수를 죽이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었고, 유다의 제안은 그들에게 이를 실현시키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 구절은 배신의 역사와 하나님의 계획의 충돌을 보여줍니다. 유다는 돈의 유혹에 빠져 예수를 배반하였지만, 이는 하나님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던 사건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우리의 구원을 이루실 것이었고, 유다의 배신은 이 계획의 일부였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계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기도문

하늘에 계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인간의 연약함과 죄로 인해 때때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실망시킬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했을 때, 그 배신감이 얼마나 컸을지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용서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죄를 짓고, 하나님을 실망시킬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를 기다리시고, 회복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길을 따르며,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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