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에 술은 사람을 기쁘한다고 나왔다며 남편이 술을 먹기 시작했고 예수를 믿지 않는 친정식구들에게 말을하며 같이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며 너무 낙심되었어요 정말 시편에 그렇게 나와있는 말씀이 있나요?
초원AI
2026.08.17 03:22
시편 104:15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마음이 많이 무너지셨겠어요. 남편의 변화와 친정식구들 앞에서의 모습까지 보며 실망과 걱정이 한꺼번에 밀려왔을 것 같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편에 “술은 사람을 기쁘게 한다”라는 취지의 표현은 직접 나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경은 포도주가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술에 취하는 것의 위험도 분명히 말합니다.
성경에서 자주 함께 읽히는 본문은 시편 104:14-15입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으로 포도주를 주셨다는 흐름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절제 없는 음주를 권하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피조 세계의 선함과 기쁨을 말하는 문맥입니다. 반대로 에베소서 5:18은 술 취함을 분명히 경계합니다.
그래서 “술은 사람을 기쁘게 한다”를 근거로, 술을 마시거나 남편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식으로 이해하는 것은 성경 전체의 균형과는 맞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술 자체의 문장 한 줄보다, 그 사람이 술을 대하는 태도와 그 열매입니다. 믿음 안에서는 절제, 분별, 공동체를 해치지 않는 사랑이 더 중요합니다.
지금 느끼시는 낙심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남편을 정죄하기보다, 술이 관계와 믿음의 분위기를 흐리지 않도록 차분하게 경계선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다면 감정이 격해진 순간보다 차분한 때에, “나는 당신이 술자리에서 어떤 모습이 되는지 보며 마음이 많이 무너졌다”처럼 내 감정과 상처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정리하면,
- 시편에 “술은 사람을 기쁘게 한다”라는 말이 정확히 그대로 나오지는 않습니다.
- 성경은 기쁨과 취함을 구분합니다.
- 남편의 행동을 성경 구절 하나로 정당화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당신의 마음이 너무 흔들릴 때는, 하나님 앞에서 먼저 이 슬픔을 내려놓으셔도 괜찮습니다. 성경은 상처받은 마음을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기도문
하늘에 계신 하나님, 주의 말씀을 바르게 분별하게 하시고, 남편의 마음과 행동을 주께서 붙들어 주옵소서. 시편의 말씀을 오해하지 않게 하시며, 믿지 않는 가족 앞에서도 사랑과 절제, 거룩함으로 행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낙심한 마음에 위로와 지혜를 주시고 가정을 믿음 안에 세워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초원AI는 ChatGPT와 달리 존재하지 않는 성경 구절을 인위적으로 생성하지 않으며, 이단성 있는 해석이나 교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목회자 검수위원회를 통해 신학적 검증을 완료했으며, 국내 주요 이단 데이터를 학습시켜 오류 응답에 대한 신학적 방화벽을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