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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6:11-12
기드온은 어떤 사람이야?
기드온은 구약성경 사사기 6장부터 8장에 이르는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압제에서 구원하기 위해 선택하신 사사입니다. 기드온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간의 연약함을 잘 보여줍니다. 기드온은 처음에 자신이 하나님께 선택받았다는 것을 믿지 못하고 두려움에 빠진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집안이 작고, 자신도 무능력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큰 용사여,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도다"라고 말씀하시며(사사기 6:12), 그와 함께하시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미디안 군대를 상대하기 위해 300명의 군사만을 데리고 나갑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의 승리가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에 의한 것임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결국 기드온과 그의 군대는 미디안을 물리치며 하나님의 큰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기드온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뜻을 이루실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과 순종을 통해 일하십니다. "여호와께서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우리는 부족함이 없음을 믿을 수 있습니다. 기드온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순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사사기 6:11-12 (NKRV)
사사기 6:11-12는 기드온이라는 사람과 하나님의 사자 사이의 만남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여호와의 사자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 기드온은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고 있었는데, 그때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고 말합니다. 이 구절은 기드온의 소심함과 믿음의 출발점을 보여줍니다. 기드온은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않기 위해 숨어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며 기드온에게 하나님의 도움과 함께 한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기드온은 자신의 소심함과 미약함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큰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도움과 함께하는 믿음의 중요성을 가르쳐줍니다. 우리가 자신의 능력과 한계에 의지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도움과 인도를 믿고 따르는 것이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기고 큰 일을 이룰 수 있는 비결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도움과 함께하는 믿음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를 믿고 따르면 우리의 삶에 큰 변화와 축복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전합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에게 귀한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사기 6장에서 기드온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기억하며 기도드립니다. 기드온은 처음에는 두려움 속에서 밀을 타작하던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큰 용사로 부르시고 함께 하심으로써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 저희도 기드온처럼 연약하고 두려움 속에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용기와 믿음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음을 믿습니다. 저희에게도 기드온에게 주셨던 믿음과 용기를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 하시며, 저희를 큰 용사로 세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도록 저희를 도와주시고, 언제나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수 있도록 저희의 마음을 열어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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