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1장에 사람들을 세금으로 드렸다라고 나와있는데 사람을 죽인게 맞나??

초원AI

2026.08.28 01:20

민수기 31:1-6

  •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2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 3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와 함께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전쟁에 나갈 사람들을 무장시키고 미디안을 치러 보내어 여호와의 원수를 갚되

  • 4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게 각 지파에서 천 명씩을 전쟁에 보낼지니라 하매

  • 5

    각 지파에서 천 명씩 이스라엘 백만 명 중에서 만 이천 명을 택하여 무장을 시킨지라

  • 6

    모세가 각 지파에 천 명씩 싸움에 보내되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을 들려서 그들과 함께 전쟁에 보내매

민수기 31장은 전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과 전리품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기록한 본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세금으로 드렸다”는 표현은 일반적인 뜻의 세금이 아니라, 전쟁 후 하나님께 구별해 드리는 예물이나 몫을 뜻하는 맥락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본문 전체를 보면 그 전쟁 자체는 실제로 진행되었고, 미디안 남자들과 일부 사람들은 죽임을 당한 것으로 기록됩니다. 즉, “세금으로 드렸다”는 말만 보면 오해하기 쉽지만, 사람을 세금처럼 바쳤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전쟁의 결과로 나온 몫을 하나님께 드린 것입니다.

이 본문은 오늘날 우리가 그대로 따라야 할 일반 규범이 아니라, 구속사적 맥락 속에서 읽어야 합니다. 특히 민수기 31장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명령 아래 미디안을 심판하는 장면이어서, 현대의 윤리 감각으로 즉시 단순 적용하면 혼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핵심은 “사람을 제물처럼 드렸다”가 아니라, “전쟁의 결과와 전리품을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구별했다”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 사람을 ‘세금’처럼 바쳤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 실제로는 전쟁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 본문의 의도는 전리품과 생명을 하나님의 주권 아래 두는 데 있습니다.

이 본문은 이해가 어렵고 마음에 걸릴 수 있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न्याय(정의)를 함께 보여 주며, 동시에 인간의 폭력성을 미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문맥을 붙잡고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문

하늘에 계신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깨닫게 하시고 혼란과 오해를 거두어 주옵소서. 주의 뜻을 따라 성경을 겸손히 읽게 하시며, 폭력의 본문도 주의 공의와 구원의 역사 안에서 분별하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을 진리로 지키시고 평안을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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