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 이 말씀을 삶에서 어떻게 살아내야 할까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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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AI 일반
에베소서 2:1-2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은 장차 있을 부활만을 말하는 동시에, 지금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옛 삶을 벗고 새 생명으로 살아가는 것을 포함합니다. 삶에서는 내 뜻과 죄가 기준이던 방식에서 돌아서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선택을 매일 새롭게 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바울은 세례를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하는 표지로 설명하며, 신자가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해야 한다고 말합니다(로마서 6:4). 또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사람은 위의 것을 찾고, 땅의 욕심에만 매이지 않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골로새서 3:1-5). 그러므로 부활의 삶은 현실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속에서 삶의 주인을 바꾸는 일입니다.
오늘의 삶에서는 다음과 같이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 죄의 반복을 숨기지 않고 끊어 내기: 분노, 거짓, 음란, 미움, 탐욕처럼 하나님 앞에서 알고 있는 죄를 ‘원래 그런 나’라고 합리화하지 말고 인정하십시오. 회개할 내용을 한 가지 분명히 적고, 그 죄를 유발하는 환경이나 습관을 실제로 줄이는 결정을 하십시오.
- 죽은 관계에 생명을 불어넣기: 먼저 사과해야 할 일이 있다면 변명 없이 사과하고, 용서해야 할 사람을 위해 기도하며 보복의 말을 멈추십시오. 화해가 언제나 즉시 가능하거나 안전한 것은 아니므로, 학대나 폭력의 상황에서는 경계를 세우고 필요한 보호를 받는 것도 지혜로운 행동입니다.
- 자기중심성 대신 섬김을 선택하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이라도 가족과 공동체를 위해 맡은 일을 성실히 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시간과 물질을 나누십시오. 부활 생명은 감정의 고양보다 다른 사람을 살리는 사랑으로 드러납니다.
- 소망을 기준으로 현재를 견디기: 죽음과 실패가 마지막 말이 아니라는 믿음으로, 결과가 당장 보이지 않아도 정직과 인내를 포기하지 마십시오. 장차 몸의 부활을 바라보는 소망은 오늘의 수고가 헛되지 않다는 방향을 줍니다(고린도전서 15:20-22, 58).
다만 이것은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되어 부활 생명을 얻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에서 새 삶이 시작되고, 성령께서 그 삶을 점진적으로 빚어 가십니다. 따라서 넘어졌을 때도 실패를 자신의 정체성으로 확정하지 말고, 죄를 인정하고 다시 그리스도께 돌아오는 것이 중요합니다(빌립보서 3:10-14).
정리하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을 산다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오늘의 선택에서 죄와 자기중심성에 대해 죽으며 사랑과 거룩함과 소망으로 새 생명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저를 그리스도 안에서 살리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세상의 풍조와 악한 영을 따르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새 생명으로 걷게 하소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자답게 거룩하고 사랑으로 행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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