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3:13 에서 진짜 채찍으로 때려도 되나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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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won AI Standard
Proverbs 13:24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결론
아니요. 잠언 23장 13절은 오늘날 자녀를 실제 채찍이나 매로 때려도 된다는 허가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이 말씀은 고대의 교육적 표현과 당시 문화적 배경 속에서, 자녀를 방치하지 말고 지혜와 바른길을 가르치라는 뜻을 강조합니다.
성경적으로 분별할 점
성경은 훈육을 말하지만, 자녀를 모욕하거나 겁주거나 다치게 하는 폭력을 정당화하지 않습니다. 신약은 부모에게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님의 가르침과 권면으로 양육하라고 가르칩니다.
훈육은 분노를 풀기 위한 처벌이 아니라, 자녀의 안전과 성장을 돕는 사랑의 가르침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체벌보다는 차분한 설명, 분명한 한계 설정, 일관된 결과, 잘못을 회복할 기회를 주는 방식이 더 성경의 사랑과 지혜에 부합합니다. 특히 어떤 경우에도 심한 체벌, 반복적인 폭행, 상처를 남기는 행위, 두려움으로 통제하는 방식은 옳지 않습니다.
또한 오늘날에는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안전을 보호하는 법과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자녀를 때리고 싶은 분노가 올라올 때는 먼저 자리를 분리하고, 아이를 안전한 곳에 둔 뒤 믿을 만한 가족이나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지혜로운 행동입니다.
성경 전체의 방향은 약한 이를 억누르는 데 있지 않고, 사랑으로 살리고 바르게 세우는 데 있습니다. 참고할 말씀은 에베소서 6장 4절, 골로새서 3장 21절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우리에게 지혜와 사랑을 주시고 자녀를 주님의 뜻대로 바르게 인도하게 하소서. 분노가 아니라 절제와 사랑으로 훈육하게 하시며, 자녀의 마음을 세워 주는 지혜를 주소서. 주님의 말씀처럼 사랑 안에서 근실히 훈계하게 하시고 모든 가정에 평안과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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