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이게 무슨 뜻
2026.09.13
Answered by This Model
Chowon AI Theology Professor
In-depth theological explanation
1 Corinthians 5:4-5
4
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5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바울이 공동체의 심각한 죄를 다루는 장면이다
이 구절은 교회가 죄를 가볍게 묵인하지 말고, 회개하지 않는 사람을 공동체의 교제와 보호에서 일시적으로 제외해야 한다는 뜻이다. 여기서 “사탄에게 내준다”는 표현은 그 사람의 영원한 멸망을 선언한다는 뜻이 아니라, 교회 밖의 영역에 두어 죄의 결과를 직면하게 하고 회개로 이끌려는 징계를 가리킨다.
고린도 교회 안의 음행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고린도전서 5장은 한 사람이 아버지의 아내와 동거하는 중대한 음행을 다루며, 교회가 이를 애통해하기보다 자랑스럽게 여긴 상황을 책망한다. 바울은 자신이 직접 현장에 있지 않아도 교회의 공적 판단에 함께 서며, 공동체가 그 사람을 계속 정상적인 교제 안에 두어서는 안 된다고 명령한다 (고린도전서 5:1-5 참조).
문장을 여는 핵심 표현은 “육신은 멸하고 영은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다. “육신”은 단순히 몸 자체를 악하게 본다는 뜻이 아니라, 죄를 고집하는 옛 삶의 방식과 그에 따른 징계를 포함하는 표현으로 이해하는 것이 문맥에 맞다.
교회의 징계는 파괴가 아니라 회복을 목표로 한다
“사탄에게 내준다”는 말은 교회 공동체의 보호와 교제를 거두는 행위를 가리킨다. 초대교회에서 교회 밖은 사탄의 영향 아래 있는 세상으로 이해되었으므로, 이는 공동체의 경계 밖에서 자신의 죄와 결과를 직면하게 하는 강한 징계 표현이다.
그러나 목적은 복수나 영구적 배제가 아니다.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는 목적절은 징계가 최종적인 정죄가 아니라 회개와 구원을 지향해야 함을 보여 준다. 교회 권징은 죄를 인정하고 공동체를 보호하며, 죄인을 회복시키려는 목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고린도후서 2:5-8 참조).
이 구절을 모든 배제의 근거로 확대해서는 안 된다
이 본문은 명백하고 중대한 죄를 고집하면서도 회개하지 않는 경우를 다룬다. 따라서 실수한 사람, 상처 입은 사람, 교리나 성격이 다른 사람을 쉽게 “사탄에게 내준다”고 말하는 것은 본문의 뜻을 왜곡하는 일이다.
결론적으로 이 구절은 교회의 거룩함과 죄인의 회복을 함께 강조한다. 공동체는 죄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방치하지 않아야 하며, 징계를 시행할 때에도 회개와 구원이라는 목적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마태복음 18:15-17, 고린도전서 5:11-13 참조).
하늘에 계신 하나님, 말씀을 통해 교회의 거룩함과 회개를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죄를 미워하게 하시고, 잘못된 길에 있는 이들을 징계로 돌이켜 구원에 이르게 하소서. 우리도 늘 거룩하게 살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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