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에서 수험생활 하면서 교회를 오래 못 갔어. 거의 6개월만에 교회를 오랜만에 갔는데 누가복음 24장 13-35절 말씀을 듣고 성찬식까지 참여했네. 이런 자격이 있을까 싶고 어떻게 나눔 해야할 지 모르겠어

202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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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won AI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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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arly model, so it's rougher than today's

Luke 24:13-35

  • 13

    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 14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 15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 16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 18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도 요즘 거기서 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 19

    이르시되 무슨 일이냐 이르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이거늘

  • 20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 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 21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일어난 지가 사흘째요

  • 22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 23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아나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 24

    또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이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 28

    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 29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 30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 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 33

    곧 그 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 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누가복음 24장 13-35절과 성찬식 앞에서 ‘내가 이런 자격이 있을까’라고 느끼는 것은, 지난 6개월의 신앙 공백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서려는 마음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교회에 다시 나오고 성찬에 참여할 자격은 완벽하게 신앙생활을 해 온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찬은 자기 의로움을 증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혜와 십자가를 의지하는 사람들이 주님의 죽으심을 기억하고 자신을 살피며 참여하는 자리입니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는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채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버려두지 않으시고 말씀을 풀어 주시며 함께 걸으셨습니다. 그들의 믿음과 이해가 완전해진 뒤에 찾아오신 것이 아니라, 혼란과 낙심 가운데 있는 그들에게 먼저 다가오셨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6개월 동안 교회에 자주 가지 못했다는 사실이 하나님께 돌아갈 길을 막는 장벽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 말씀을 듣고 다시 예배의 자리로 나온 것이 하나님께서 붙드시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성찬에 참여할 때 살핀다는 것은 ‘나는 충분히 자격 있는 사람인가’를 심사하는 일이 아니라, ‘나는 무엇을 의지하고 이 자리에 나아가는가’를 돌아보는 일에 가깝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은혜를 의지한다면, 성찬은 자격을 과시하는 자리가 아니라 은혜를 받는 자리입니다. 동시에 성찬을 아무 의미 없이 형식적으로 대하지 않고, 주님과 교회 공동체 앞에서 믿음으로 참여하려는 태도는 필요합니다. 관련해서 고린도전서 11:27-29를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나눔은 특별한 체험이나 신앙의 성과를 만들어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처럼 짧고 정직하게 전해도 충분합니다.

“수험생활 때문에 6개월 정도 교회에 오지 못했습니다. 다시 예배드리는 것이 반갑기도 했지만, 성찬에 참여하면서 제가 이런 자격이 있는지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먼저 찾아가 말씀을 풀어 주신 장면을 보며, 제가 완전해서 돌아온 것이 아니라 주님이 다시 불러 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신앙을 한꺼번에 회복하려 하기보다 예배와 말씀을 작은 걸음부터 다시 이어 가고 싶습니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 이번 주에는 정해 둔 짧은 시간에 누가복음 24장 13-35절을 다시 읽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떻게 다가오셨는가’와 ‘나는 무엇을 의지해 하나님께 나아가는가’를 한두 문장으로 적어 보십시오.
  • 교회에 다시 정착하려고 무리하게 여러 활동을 시작하기보다, 다음 예배에 참석하고 한 사람에게 자신의 상황을 간단히 알리며 공동체와 연결되는 일을 먼저 하십시오.
  • 수험생활의 일정 안에 길지 않은 기도와 말씀 시간을 정해 두십시오. 신앙 회복을 의지력의 시험으로 만들기보다, 매일 하나님께 돌아가는 작은 습관으로 이어 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과거의 공백을 만회할 능력이 아니라, 오늘 그리스도의 은혜를 의지해 한 걸음 내딛는 믿음입니다. 정리하면, 성찬은 완벽한 사람의 보상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혜를 의지하며 자신을 살피는 사람이 참여하는 자리이고, 나눔은 꾸며 낸 간증보다 지금의 정직한 마음을 말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오랜만에 교회에 온 이 자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엠마오 길의 제자들처럼 말씀과 성찬으로 주님을 다시 알아보게 하소서. 자격 없는 자라 느낄 때에도 예수님의 은혜로 용서와 새 힘을 주시고, 정직한 믿음의 나눔을 인도해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Unlike ChatGPT, Chowon AI never invents Bible verses that don't exist, and it won't hand you heretical interpretations or doctrine. A council of pastors has reviewed it for theological soundness, and it is trained on Korea's major heresy data as a theological firewall against bad answ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