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태하다라는 말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점으로 만들어진거야?

초원AI

2026.08.20 12:35

마태복음 1:18-19

  •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아니에요. ‘잉태하다’​라는 말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점으로 새로 만들어진 표현이라기보다, 그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있던 말입니다.

  • : 보통 아이를 배 속에 품어 생명이 시작되는 것, 즉 임신하다라는 뜻으로 씁니다.
  • 어원: 한국어의 이 표현은 성경 시대에 새로 생긴 말이 아니라, 한자어 계열의 오래된 표현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 성경적 맥락: 성경에서도 이 단어는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뿐 아니라, 일반적인 임신과 출산의 맥락에서 폭넓게 이해됩니다.

다만 기독교적으로는 예수님의 성육신(incarnation)​, 곧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예수님이 잉태되신 사건이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갖기 때문에, 그 장면에서 이 표현이 더 자주 떠오르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단어 자체가 예수님 때문에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정리하면, ‘잉태하다’는 예수님 탄생으로 생긴 말이 아니라 원래 있던 말이고, 예수님의 탄생 사건이 그 단어에 특별한 영적 의미를 더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도문

하늘에 계신 하나님, 예수님의 탄생과 성령으로 잉태되심을 통해 주님의 구원 계획이 처음부터 거룩하였음을 믿습니다. 말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게 하시고, 성경을 통해 진리를 깨닫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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