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질문

지금 목사님 설교가 너무 지루해서 자꾸 폰에 손이 갑니다 죄인가요?

생명의 말씀

사랑하는 님, 먼저, 설교가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에 대한 당신의 솔직한 마음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회에서 설교를 듣는 동안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인내를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교가 지루하게 느껴질 때, 그것이 곧바로 죄라고 단정 짓기보다는 우리의 마음 상태와 태도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한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고, 그분의 말씀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만약 설교에 집중하기 어려운 이유가 단순히 지루함 때문이라면, 그 원인을 찾아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의 몇 가지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기도**: 예배 전에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보세요. 성령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열어주시고, 말씀을 통해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2. **메모**: 설교 내용을 기록하면서 듣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이는 집중력을 높이고 설교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적극적 참여**: 설교 중에 목사님의 말씀을 마음속으로 되새기고, 질문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는 당신의 신앙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성경 말씀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이 구절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게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설교 중에 지루함을 느낄 때도,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보세요. 사랑하는 님의 영적 여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축복하시고, 그분의 말씀을 통해 더 깊은 신앙의 길로 인도하시길 바랍니다. 평안과 은혜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성경 해설

골로새서 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 구절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마음을 다하여 주님께 바치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아들이 되어서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는 일이 무엇이든지 주님을 위한 일로서 하되, 사람들에게 하는 것처럼 허락받고 칭찬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기쁨을 위해 마음을 다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일하는 동안 주님의 도움과 지도를 바라며, 주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행동하고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헌신적인 삶을 살아가라는 동기를 부여하고, 우리가 하는 일의 목적과 태도를 주님과의 관계 속에서 정립하라는 교훈을 전합니다.

기도문

하늘에 계신 하나님, 저희가 어떤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라는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골로새서 3장 23절의 말씀을 통해 저희가 모든 일에 주님을 향한 마음으로 임해야 함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지금 저희가 예배 중에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것에 마음이 빼앗기는 일이 있습니다. 저희가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때에도 주님께 하듯이 마음을 다해 듣고자 합니다. 저희의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로 돌려주시고, 말씀을 통해 저희가 더 깊이 주님을 알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예배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이 죄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오직 주님께만 집중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통해 저희의 영혼이 새로워지고,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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