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본 이익도 십일조?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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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won AI Standard
주식으로 얻은 이익도 십일조의 대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성경이 주식 수익을 직접 규정하지는 않으므로, 중요한 것은 수익의 형태보다 하나님께 받은 소득을 어떻게 정직하고 감사하게 관리하느냐입니다.
구약의 십일조는 이스라엘의 농산물과 가축을 중심으로 규정되었지만, 신약은 십일조를 구원의 조건이나 의무적인 계산법으로 강조하기보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그리고 자원하는 헌금을 강조합니다(레위기 27:30, 마태복음 23:23, 고린도후서 9:7). 따라서 교회 전통에 따라 모든 소득의 십분의 일을 기준으로 삼을 수도 있고, 순이익이나 실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된 소득을 기준으로 정할 수도 있습니다.
실천할 때는 다음처럼 구분하면 좋습니다.
- 아직 팔지 않은 주식의 평가이익: 실제 현금화되지 않았으므로 십일조를 바로 계산하지 않고, 매도하여 확정된 이익을 기준으로 삼는 방식이 합리적입니다.
- 매도하여 확정된 이익: 매입 비용과 거래 관련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을 소득으로 보고 헌금할 수 있습니다.
- 손실과 수익이 함께 있는 경우: 전체 거래 결과의 순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 배당금: 실제로 받은 배당금은 소득으로 보고 헌금 대상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십일조를 내면 더 많은 물질적 복을 받는다는 식으로 거래화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세금, 생활비, 부채 상환 같은 책임을 무시하면서 형식적인 비율만 지키는 것도 성경의 취지와 맞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십일조를 중요한 신앙 실천으로 가르치는 경우에는 그 기준을 존중하되, 율법적 두려움보다 감사와 정직함으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정리하면, 주식의 확정된 순이익과 배당금은 십일조 또는 헌금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으며, 평가이익은 현금화된 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타당합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우리의 마음이 겉모양의 의로움에 치우치지 않게 하시고, 주식의 이익을 포함한 모든 삶의 열매를 주 앞에 정직하게 드리게 하소서.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버리지 않게 하시며, 드림의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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