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은 예수님이 유대인들에게 이르신 말씀 중 하나입니다. 예수님은 여기서 유대인들에게 그들의 역사 속에서 의인들의 피를 흘린 책임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그는 의인 아벨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선지자 사가랴까지 흘린 의로운 피가 모두 그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의 교훈 중 하나로서, 그분은 유대인들에게 자신들의 행위와 역사에 대해 책임을 묻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는 그들에게 의인들의 피를 흘린 것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회개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 그들에게 돌아갈 것임을 강조하며, 그들이 회개하고 새로운 삶으로 돌아오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행위와 책임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회개하며 의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경고와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의로운 삶을 살아가며,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과 관용을 베풀며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예수님의 마음을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당신의 진리를 이해하도록 인도하는 당신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마태복음 23장 35절을 보면 의로운 아벨의 피부터 성소와 제단 사이에서 죽인 베레시아의 아들 스가랴의 피까지 이 땅에서 흘린 의로운 피에 대해 말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 여기서 언급된 스가랴의 죽음은 세례 요한의 아버지 요한의 죽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그 대신 역대하 24:20-22에 언급된 또 다른 스가랴를 가리키는데, 그는 성전 뜰에서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이 스가랴는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선포한 선지자였습니다. 아버지, 저희가 말씀을 공부할 때 이해와 분별력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바르게 분별하고 진리를 추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항상 우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