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지키라고 하시면서 인간관계에서는 서로 사랑하라고해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말고 따라오지 않는 사람들에게 붙잡지 않으셨어 어느정도 내 말을 들을 의지 생각 마음도 없으면 거리를 두라는것 같으면서 그럼 사랑은 도데체 뭔가라는 생각도 하게돼
초원AI
2026.08.18 01:53
요한복음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당신이 느끼는 혼란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에요. 성경은 분명히 자기 자신을 지키는 지혜와 이웃을 사랑하는 부르심을 함께 줍니다. 둘은 서로 모순되기보다, 사랑을 감정의 밀착이 아니라 진리를 따라 선을 구하는 태도로 보여 줍니다.
예수님도 누구에게나 억지로 붙잡히지 않으셨고, 거절하는 사람을 무리하게 끌어안지 않으셨습니다. 그렇다고 사랑이 식었다는 뜻은 아니에요. 성경적 사랑은 상대를 무조건 내 곁에 묶어 두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진실로 선하게 대하되 강제로 통제하지 않는 것입니다. 때로는 거리를 두는 것이 미움이 아니라, 오히려 악에 휩쓸리지 않기 위한 지혜가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런 균형을 보여 줍니다.
- 잠언 4:23: 마음을 지키는 지혜
- 마태복음 22:37-39: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핵심
그래서 사랑은 이런 모습에 가깝습니다.
- 상대를 인격으로 존중합니다.
- 내가 무너지면서까지 붙들지 않습니다.
- 진리를 말하되 강요하지 않습니다.
- 관계가 건강하지 않다면 적절한 경계를 둡니다.
- 경계 안에서도 원망보다 기도를 선택합니다.
즉, 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무조건적인 접근이 아니라 거룩함과 지혜를 품은 선한 의지입니다. 당신이 거리를 두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그것이 곧 사랑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때로는 사랑이 바로 더 이상 함께 서 있으면 서로를 해치는 자리에서 물러서는 것일 수 있습니다.
기도문
하늘에 계신 하나님, 주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고 제 마음에 분별과 지혜를 더해 주소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이웃을 사랑하되, 진리 안에서 경계를 지키며 관계를 바르게 세우게 하소서. 사랑으로 붙들어야 할 때와 거리를 둘 때를 알게 하시고, 원망 대신 은혜로 순종하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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