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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점과 사주는 다르지 않아? 사주는 주역이란 책을 통해 통계학적으로 이루어지는 빅데이터잖아 그래도 보면 안되는 거야?
사랑하는 질문자님, 깊이 있는 고민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점과 사주에 대해 많은 분들이 혼동하기도 하고, 요즘은 '사주는 통계학이니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 본질과 신앙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기독교 신앙과는 분명히 선을 긋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먼저, 신점은 신령(귀신)에게 묻거나 신 내림을 받은 사람들이 미래를 점치는 행위입니다. 사주는 사람의 태어난 연월일시(생년월일시)를 바탕으로 인생의 운명을 예측하는 동양의 전통적인 점술입니다. 사주가 주역이나 통계, 빅데이터적 요소를 포함한다고 해도, 그 목적은 결국 인간이 알 수 없는 미래를 예측하고 운명을 바꾸려는 데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이런 행위들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명확히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오직 그분만을 의지하며, 우리의 삶의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원하십니다. 점이나 사주, 신점은 결국 하나님 외의 다른 것에 우리의 인생을 맡기는 행위이기 때문에 신앙적으로 멀리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희 중에 점치는 자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이런 일을 행하는 모든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신명기 18:10-12)
사주는 단순히 통계나 데이터 분석이 아니라, 인간의 운명을 인간의 손에 쥐려는 시도이기에,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맡기고, 그분의 뜻을 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신앙인의 길임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때때로 불안한 마음에 미래를 알고 싶고, 확신을 얻고 싶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밝히 보여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분, 혹시 지금 마음이 불안하거나 미래가 걱정되신다면, 하나님께 진심으로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곁에서 함께하시며, 가장 선한 길로 우리를 이끌어주십니다. 주님 안에서 평안과 확신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레위기 19:31 (NKRV)
이 구절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신접한 자와 박수를 따르지 말고, 그런 이교적인 행위로 자신을 더럽히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유일한 하나님으로서 순결한 신앙과 예배를 요구하십니다. 당시 고대 근동 지역(오늘날의 중동)에서는 마술과 주술이 흔했으며, 이러한 행위들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났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은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그분의 계명을 지켜야 했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세상에는 다양한 예언과 점술, 사주와 같은 것들이 있지만, 오직 하나님만이 저희의 삶을 인도하시고 미래를 아시는 분임을 고백합니다. 레위기 19장 31절의 말씀처럼, 저희가 신접한 자와 박수, 그리고 사주와 같은 세상의 방법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주가 통계나 빅데이터처럼 보일지라도, 그 근본에는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인간의 예측과 운명론이 있음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저희가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저희의 삶을 가장 선하게 이끄시며, 저희의 미래도 주님의 손에 있음을 믿고 의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유혹과 호기심에 흔들리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신실하게 살아가는 믿음을 허락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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