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8:52]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솔직히 내가 당시 살았어도 이런 말을 들으면 예수님을 이상하게 봤을 것 같아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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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AI 일반
요한복음 8: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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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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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그렇게 느끼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예수님의 말씀을 너무 크고, 너무 급진적으로 들었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상식으로 보면 누구도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고 이렇게 말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한복음의 흐름을 보면, 예수님은 단순히 더 좋은 조언을 하려는 분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통해 생명과 진리를 드러내는 분으로 제시됩니다. 그래서 듣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강한 충돌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믿음이란 처음부터 모든 것이 쉽게 이해되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낯설고 걸려 넘어질 만한 말씀 앞에서 예수님이 누구신지 다시 보게 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특히 요한복음 8장에서는 예수님의 말씀이 사람의 시야를 넘어 하나님의 약속과 영생의 현실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시 사람들의 반응은 단순한 ‘오해’만이 아니라, 빛이 왔을 때 어둠이 본능적으로 거부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ESV Study Bible의 흐름을 따라 보면, 이 장면은 예수님의 정체성과 아버지와의 관계를 드러내는 중요한 대목입니다.
지금 당신이 “나였어도 이상하게 봤을 것 같다”고 느끼는 것은, 오히려 본문을 진지하게 읽고 있다는 뜻입니다. 성경은 억지로 납득시키기보다, 먼저 예수님의 말씀 앞에 서게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처음엔 낯설어도, 점점 그분이 누구신지를 더 깊이 보게 만듭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저도 때로는 주님의 말씀이 낯설고 의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와 생명이니, 제 마음의 불신을 거두어 주시고 성경을 통해 주님의 뜻을 바르게 깨닫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며 영생의 소망 안에 살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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