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이 술 마시는 것에 대한 성경의 관점이 궁금해. 술취하지 말라라고 되어있는건 알고있는데 술을 마시는 것 자체도 나쁜걸까?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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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술을 마시는 행위 자체를 언제나 죄라고 규정하지는 않지만, 술 취함과 절제하지 못하는 음주, 다른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음주는 분명히 경고합니다. 따라서 기독교인의 음주는 “가능한가”만이 아니라 “절제되는가, 유익한가, 사랑을 해치지 않는가”로 판단해야 합니다.
성경이 구분하는 술과 술 취함
성경에는 포도주가 일상적인 음식과 기쁨의 요소로 언급되는 본문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사건도 술 자체를 악한 것으로 단정하지 않음을 보여 줍니다(요한복음 2장). 바울도 디모데의 건강을 위해 물만 마시지 말고 포도주를 조금 사용하라고 권합니다(디모데전서 5:23).
그러나 성경은 술 취함을 방탕과 연결하며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은 행위로 경고합니다(에베소서 5:18; 갈라디아서 5:21). 문제는 단순히 음료의 종류가 아니라, 술이 판단력과 자기 통제를 무너뜨리고 사람을 지배하게 되는 데 있습니다.
자유에는 사랑과 책임이 따릅니다
기독교인은 음식과 음료에 관한 자유를 누릴 수 있지만, 그 자유가 항상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음주로 인해 다른 사람이 죄에 빠지거나, 과거 알코올 의존이 있던 사람이 무너질 수 있다면 사랑을 위해 절제하거나 마시지 않는 것이 성숙한 선택입니다(로마서 14:13, 21).
또한 음주가 가정의 갈등, 폭언, 안전사고, 경제적 문제, 중독으로 이어진다면 “적당히 마신다”는 원칙만으로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한 잔의 절제가 가능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완전한 금주가 자신과 이웃을 지키는 지혜일 수 있습니다.
판단할 때 살필 기준
- 술 때문에 판단력과 자기 통제를 잃지 않는가
- 습관적으로 술을 찾거나 끊기 어려운 상태는 아닌가
- 가족과 이웃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가
- 다른 사람의 신앙과 양심을 불필요하게 흔들지 않는가
- 하나님께 감사하며 깨끗한 양심으로 할 수 있는가
술을 마시지 않는 교회 전통은 술 취함과 중독의 위험을 예방하고 공동체의 거룩함을 지키려는 취지에서 생겼습니다. 반면 일부 개신교 전통은 성경이 음주 자체보다 취함을 금한다는 점을 근거로 절제된 음주를 허용합니다. 다만 어느 입장이든 술에 지배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는 원칙은 동일합니다.
정리하면, 성경은 술 자체를 일률적으로 금하지 않지만 술 취함과 중독, 사랑을 훼손하는 음주는 금하며, 기독교인의 자유는 절제와 책임 안에서 행사되어야 합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주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과 몸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술로 절제와 거룩함을 잃지 않게 하시고, 모든 일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지혜를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Unlike ChatGPT, Chowon AI never invents Bible verses that don't exist, and it won't hand you heretical interpretations or doctrine. A council of pastors has reviewed it for theological soundness, and it is trained on Korea's major heresy data as a theological firewall against bad answ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