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십일조를 세후로 하고 기부와 선교헌금을 매월 드리면서 합산이 세전 금액이 되게 하고 있어. 내가 기부와 선교헌금을 안 하고 세전금액으로 십일조를 드리는게 더 성경적인 가르침인가?
202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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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rinthians 9:6-7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십일조와 헌금의 문제로 양심이 걸려 있는 듯해 보여서, 그 고민 자체가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성경적으로는 “어떤 방식이 더 의롭냐”보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기쁘게 드리느냐”가 더 핵심입니다.
핵심 정리
- 구약의 십일조는 이스라엘의 언약 공동체 안에서 드려지던 제도였고, 신약에서는 그 형식이 그대로 반복되기보다 자원하는 마음의 헌신이 더 분명하게 강조됩니다.
- 그래서 세전으로 십일조를 드려야만 더 성경적이다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 동시에 기부와 선교헌금을 따로 드리는 것도 성경의 정신과 잘 맞을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그리고 자원하는 나눔을 함께 가르칩니다.
지금의 방식에 대한 성경적 평가
- 네가 세후 기준으로 십일조를 드리고, 추가로 기부와 선교헌금을 월별로 드려 합산이 더 큰 헌신이 되도록 하는 것은, 단순히 숫자만 놓고 보면 성경을 거스른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 오히려 신약의 관점에서는 형식상 세전·세후를 따지는 것보다,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태도가 더 중요합니다.
- 만약 세전으로 십일조를 드리기 위해 기부와 선교헌금을 줄이거나 끊어야 한다면, 그게 곧바로 더 성경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구제와 선교적 나눔도 매우 중요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성경적 원리
- 고린도후서 9:7: 하나님은 억지로가 아니라 마음에 정한 대로, 즐거이 드리는 헌신을 기뻐하십니다.
- 마태복음 23:23: 예수님은 외적인 율법 준수보다 정의, 긍휼, 믿음 같은 더 중요한 것을 놓치지 말라고 하십니다.
실제적으로는 이렇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세전 십일조가 아니면 불순종이라고 느껴질 만큼의 성경적 근거는 약합니다.
- 반대로 기부와 선교헌금을 포함한 전체 나눔의 비율과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더 성실하고 진실하다면, 그 방식도 충분히 건강할 수 있습니다.
- 중요한 기준은 “세전이냐 세후냐”보다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며, 이웃과 교회를 사랑하는 방향으로 드리고 있는가입니다.
결론
- 반드시 세전금액으로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 더 성경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네가 지금처럼 세후 십일조 + 기부 + 선교헌금으로 하나님 나라와 이웃 사랑에 함께 참여하는 것도 성경의 정신에 부합할 수 있습니다.
- 다만 양심이 계속 불편하다면, 숫자보다 먼저 동기와 우선순위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은 형식보다 진실한 마음의 예배를 보십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제 드림의 동기와 마음을 살펴 주시고 인색함이나 억지가 아닌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게 하소서. 헌금의 형식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과 기쁨을 더하게 하시고, 지혜롭게 구별하여 드리며 선교와 나눔에도 인도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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