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이후 신랑/신부의 모교회에 각각 감사헌금을 하려고 해. 얼마 정도가 적당할까?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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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AI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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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9:6-7

  •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결혼식 이후에 신랑·신부의 모교회에 감사헌금을 드리려는 것은,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공동체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뜻깊은 일입니다.

정해진 ‘정답 금액’은 없습니다. 감사헌금은 예식 비용의 몇 퍼센트처럼 계산하기보다, 감사의 진정성현재 형편을 함께 고려해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다음처럼 생각하면 무리가 적습니다.

  • 각 교회에 각각 소액이지만 의미 있게 드리기
  • 예식 준비로 지출이 컸다면 부담되지 않는 범위에서 정하기
  • 특별히 큰 도움을 받은 교회라면 조금 더 정성스럽게 드리기

실무적으로는 이런 기준이 무난합니다.

  • 각 교회 10만 원 전후: 일반적으로 가장 무리 없는 범위
  • 각 교회 20만 원 전후: 감사의 마음을 조금 더 분명히 전하고 싶을 때
  • 각 교회 30만 원 이상: 형편이 넉넉하고, 실제로 많은 돌봄을 받은 경우

중요한 것은 액수보다도,

  • 예식 후 감사 인사와 함께 정중히 드리는 것
  • 가능하면 신랑과 신부의 이름을 함께 남기는 것
  • 헌금의 의미가 ‘거래’가 아니라 은혜에 대한 응답이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만약 예식 직후 재정적으로 여유가 많지 않다면, 각 교회에 5만 원~10만 원 정도라도 진심을 담아 드려도 충분히 예의에 맞습니다. 하나님은 액수보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감사헌금은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되고, 결혼을 둘러싼 은혜를 조용히 되새기는 표현이면 충분합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결혼의 은혜를 주시고 감사의 마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인색함이나 억지가 아니라 기쁨으로 드리게 하시고, 두 사람의 형편과 믿음에 따라 지혜롭게 정하게 하소서. 드리는 감사헌금이 하나님께 향한 사랑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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