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 않는 것도 죄야?

초원AI

2026.08.12 09:48

마태복음 25:41-46

  •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 44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 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네, 성경은 사랑의 부재를 가볍게 보지 않습니다. 다만 이것을 정죄의 말로만 받아들이기보다, 우리 안에 사랑이 메마를 때 하나님 앞에서 다시 돌이키라는 부르심으로 듣는 것이 좋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랑이시며, 하나님을 아는 삶은 형제를 사랑하는 삶과 분리될 수 없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사랑하지 않는 태도는 단순한 감정 부족이 아니라, 마음이 하나님 사랑에서 멀어졌다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성경은 우리가 완전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그 사랑을 배우고 닮아가도록 부르신다고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지나치게 몰아붙이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식은 자리에서 회개와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감정만이 아니라 선택과 실천이기도 해서, 작은 친절과 정직한 마음, 용서하려는 노력 속에서 다시 자라납니다. 만약 누군가를 사랑하기가 너무 어렵다면, 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까지 정당화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께 마음을 올려드리며 도움을 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도문

하늘에 계신 하나님, 사랑하지 못한 마음을 용서해 주시고, 지극히 작은 자에게 베풀지 못한 죄를 깨닫게 하소서.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부어 주셔서 이웃을 섬기고 사랑으로 행하게 하시며, 영원한 생명에 합당한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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