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9:36

나의 질문

enfj 성격을 가진 성경 인물을 알려줘

생명의 말씀

ENFJ 성격 유형은 외향적이고, 직관적이며, 감정적이고, 판단적인 특징을 가진 사람들을 설명합니다. 이들은 보통 사람들 사이의 조화를 중시하고, 타인의 필요를 잘 이해하며, 공동체를 위해 헌신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성경 인물 중에서 이러한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는 바울 사도가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그의 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교회를 세우며,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중재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는 복음 전파를 위해 온 마음을 다해 헌신하며,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회를 강화하는 데 힘썼습니다. 그의 서신들을 통해 우리는 바울이 얼마나 많은 교회와 개인들에게 관심을 기울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희는 나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가복음 16:15) 이는 바울이 그의 사명을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였는지를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바울 사도는 ENFJ 성격 유형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삶과 사역을 통해 우리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그들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성경 해설

사도행전 9:36 (NKRV)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이 구절은 욥바(현재의 요파, 이스라엘)에 다비다라는 여제자가 있었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비다'는 아람어로 '도르가'와 같은 의미이며, 이는 헬라어로 '사슴' 또는 '노루'를 뜻합니다. 다비다는 기독교 신앙을 따르는 여제자로서 많은 선행과 자선을 행한 사람으로 소개됩니다. 그녀의 삶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을 중시하는 기독교적 가치관을 잘 드러내며, 이를 통해 초대 교회의 신앙과 실천적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기도문

하늘에 계신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도행전 9장 36절에 나오는 다비다, 곧 도르가와 같은 인물을 통해 우리는 선행과 구제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그녀의 삶은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가득 차 있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나님, 우리도 다비다처럼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주위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성격과 재능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도구로 삼아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각자의 성격과 재능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며, 우리의 삶이 주님께 영광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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