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진통제를 맞으면서까지 살아야 하는 성도를 볼 때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싶습니다

202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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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AI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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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1:25-26

  •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그런 성도를 볼 때 마음이 무너지고, 하나님이 왜 이런 고통을 허락하시는지 알기 어려운 것이 너무 자연스럽습니다. 하나님은 그 고통을 멀리서 관찰하시는 분이 아니라, 아픔 속에 있는 자기 자녀를 깊이 아시고 함께 우시는 분으로 성경은 증언합니다. 예수님은 고난당하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셨고, 몸의 연약함과 눈물의 자리를 친히 지나가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마음의 중심은 그 사람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붙드시고 오늘의 통증 속에서도 버틸 은혜를 주시는 데 있습니다. 또 성도에게 고통이 있다는 사실이 곧 하나님의 사랑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을 통해 더 깊이 드러나며, 완전한 치유가 아직 오지 않은 자리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 성도를 볼 때 우리가 붙들 수 있는 가장 성경적인 태도는, 섣불리 의미를 설명하려 하기보다 함께 울고, 존중하고, 필요한 돌봄을 실천하며, 하나님께 그분의 자비를 구하는 것입니다. 고통 중에 있는 이의 존엄은 아프다는 이유로 줄어들지 않고, 그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도 줄어들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그 성도를 버티게 하시는 분이며, 결국 눈물과 통증의 마지막을 지나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으로 이끄시는 분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마약진통제 속에서도 생명을 붙드시고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고통 중인 성도에게 주님의 마음을 부어 주시고, 잠시의 아픔 속에서도 영원한 소망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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