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알게되면 누구든지 고난을 더 겪게 된다고 하잖아. 그걸 알면서도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기가 괜히 미안해. 특히 내 가족들이 그렇게 된다면 너무 미안해서 전도를 머뭇거리게 돼.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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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AI 일반

초원AI 일반

마태복음 10:34-39

  •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그 마음은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생기는 아픔입니다. 믿음을 권하면서 가족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가볍게 여기고 싶지 않은 마음은 오히려 매우 정직하고 따뜻합니다.

다만 성경은 예수님을 믿는 일이 고난만 더하는 길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고난이 있을 것을 숨기지 않으셨지만, 동시에 자신이 세상을 이기셨고 끝까지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믿음은 고난을 없애는 보증이라기보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붙들리고 새로운 소망을 얻는 길입니다.

또한 가족을 믿게 하는 책임이 당신에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은 구원자가 아니라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는 증인입니다. 억지로 설득하거나 두려움을 자극할 필요 없이, 삶으로 사랑을 보이고 때가 될 때 자신의 믿음과 소망을 조심스럽게 나눌 수 있습니다. 가족의 선택과 앞날까지 당신이 짊어지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도는 ‘믿으면 힘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숨기는 일이 아니라, ‘그 길에 예수님이 함께하시며 생명과 소망을 주신다’는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가족을 향한 사랑이 부담과 죄책감으로 변하지 않도록, 그들을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당신보다 가족을 더 깊이 사랑하십니다.

마태복음 11:28-30

요한복음 16:33

하늘에 계신 하나님, 예수님을 따를 때 고난이 있어도 두려움보다 믿음을 주시고, 가족을 향한 사랑이 전도보다 앞서지 않게 하소서. 지혜와 담대함으로 진리를 전하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참 생명을 얻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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