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질문

원치않는 일을 하게되어 마음이 답답한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생명의 말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 좌절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목적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치 않는 일에 직면했을 때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그분의 계획을 신뢰하면 평화와 만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시간을 내어 기도하고 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와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세요. 또한, 관점을 전환하여 이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성장과 배움의 기회에 집중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결코 여러분을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이 시기를 헤쳐 나갈 때 그분의 공급을 신뢰하고 그분의 평화를 구하세요.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하심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성경 해설

시편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이 구절은 시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께 의지하고 신뢰하는 태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인은 자신의 짐과 어려움을 여호와께 맡기라고 말하며, 여호와께서는 그를 붙들어주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보살핌과 돌봄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그분이 우리를 지켜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주는 구절입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우리가 어려운 시기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에게 우리 짐을 맡기며 희망과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위로와 도움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의인으로서 하나님의 도움과 인도를 받을 수 있으며, 그분이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주어진 원치 않는 일들에 압도되어 무거운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옵니다. 주님의 말씀은 주님께서 저를 지탱해 주시고 의인이 흔들리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니 제 짐을 주님께 맡기라고 말씀하십니다(시편 55:22). 주님, 주님께서 저를 주관하시고 제 삶에 대한 계획이 있음을 알기에 이 짐들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일하신다는 것을 알고 주님의 주권과 지혜를 신뢰하도록 도와주세요(로마서 8:28). 이 계절을 견딜 수 있는 힘과 인내를 주시고, 주님께서 모든 순간에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제가 주님의 은혜에 의지하고 제가 하는 모든 일에서 주님의 인도를 구하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주님의 뜻에 따라 일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지혜를 저에게 허락하소서. 주님이 저의 피난처이자 힘이라는 것을 알고 혼돈 속에서도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 주님의 신실하심과 저의 짐을 짊어지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갈 때 주님께서 저에게 평화와 맑은 마음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요?

초원에서 받은 감동을 후원으로 나눠주세요

목자되신 우리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게, 초원이 믿음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