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은혜롭게도 아직 원수라고 할만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되는데, 원수 계속 없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려도 하나님의 의와 나라는 구하는 기도에 속하는걸까?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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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AI 초신자·비신자
믿음을 전제하지 않고 설명해요
마태복음 6:9-10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한 줄 요약
네, 원수가 생기지 않게 해 달라는 기도는 하나님의 의와 나라를 구하는 기도와 잘 연결될 수 있습니다.
쉬운 풀이
예수님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는 단지 큰일이나 거룩해 보이는 일만 기도하라는 뜻이 아니라, 우리의 관계와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이 다스리시기를 구하라는 뜻입니다. (마태복음 6장)
그러므로 “제게 원수가 생기지 않게 해 주세요”라는 기도도, 단순히 내 삶이 편하기만을 바라는 마음을 넘어 다음과 같이 드릴 수 있습니다.
- 내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거나 악을 행하지 않게 해 주세요.
- 갈등이 생겼을 때 미움보다 지혜와 온유를 선택하게 해 주세요.
- 누군가 저를 힘들게 하더라도 악으로 갚지 않게 해 주세요.
- 관계 속에서 화해와 평화를 이루어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게 해 주세요.
성경은 할 수 있는 한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라고 권합니다. (로마서 12장 18절) 다만 이것은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하게 해 달라는 뜻이나, 부당한 일을 참고만 있으라는 뜻은 아닙니다. 때로는 거리를 두고 도움을 요청하며 자신과 약한 사람을 보호하는 것도 지혜로운 행동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마태복음 5장 44절) 아직 특별히 미워하는 사람이 없다면, 그것 자체가 감사할 은혜입니다. 동시에 “앞으로도 관계에서 악이 커지지 않게 하시고, 갈등이 생기더라도 사랑과 진실로 대응하게 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적용 1가지
기도할 때 이렇게 짧게 고백해 보세요.
“하나님, 제 삶에 원수가 생기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제가 다른 사람에게 원수가 되지 않게 해 주세요. 갈등이 생겨도 미움보다 사랑과 지혜를 선택하게 하시고, 제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드러나게 해 주세요.”
지금 원수가 없다는 사실을 감사하는 것부터 이미 하나님이 주신 평화를 누리는 좋은 기도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제 마음에 미움과 원망이 자라지 않게 하시고, 사람들과 화평하게 하셔서 원수 맺지 않게 지켜 주소서. 하나님의 의와 나라를 먼저 구하며, 주님의 뜻이 제 삶과 관계 속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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