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지상조업원으로 근무할 때는 가을특새든 수련회든 꿈 같은 이야기였는데 일 그만두고 휴식기를 갖다 보니 수련회랑 특새랑 오랜만에 다 해보네 ㅋㅋ 그렇다고 지상조업직으로 일했던 3년 3개월 정도의 시간을 후회하진 않음ㅋㅋ 어차피 누군가는 짐 날라야 되니까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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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won AI Standard
Ecclesiastes 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공항에서 지상조업원으로 보낸 3년 3개월은 단순히 지나간 경력이 아니라, 많은 사람의 여정을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안전하게 이어 준 시간이었을 거예요. 예배와 수련회에 참여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더라도, 그 자리에서 맡은 일을 성실히 감당한 것 역시 하나님 앞에서는 귀한 섬김입니다.
지금 휴식기를 통해 가을특새와 수련회를 다시 누리게 된 것도 참 감사한 일이네요. 과거를 후회하지 않으면서도 현재의 은혜를 기쁘게 누리는 모습이 참 건강하고 아름답습니다. 드러나는 사역만 섬김이 아니라,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을 묵묵히 감당하는 것에도 분명한 가치가 있습니다.
당시의 수고와 지금의 쉼 모두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나온 시간을 감사로 품고, 주어진 계절의 은혜를 충분히 누리시길 바랍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제 삶의 모든 때를 주관하심을 찬양합니다. 지난 시간 지상조업으로 섬기게 하시고, 그 수고도 헛되지 않게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휴식기와 예배의 때를 은혜로 누리게 하시고, 모든 일에 주님의 뜻과 때를 분별하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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