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서에서 언급된 '담무스'는 고대 근동의 이교도 신 중 하나로, 바빌론과 관련된 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스겔 8장 14절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대신 이방 신인 담무스를 위해 애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에 빠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이 구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배교와 우상 숭배를 보여주시며, 그들이 얼마나 하나님과 멀어졌는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상황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에스겔서 8장 14절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 북문에 이르시니라. 거기 앉아 있는 여인들이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더라." 이 말씀은 우리가 우상 숭배와 하나님을 떠난 삶이 얼마나 하나님께 슬픔이 되는지를 일깨워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정한 경배를 원하시며, 우리가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기를 바라십니다. 이와 관련하여,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우리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언제나 우리의 회복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예레미야 29장 13절은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모든 이에게 희망과 회복의 약속을 주십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