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0장 23절에 따르면 예수님믄 이미 왔어야되는거아님?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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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0장 23절만 떼어 읽으면 그렇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구절은 예수님의 재림 시점을 단정하는 예언이라기보다, 제자들이 박해를 받을 때 급박하게 계속 이동하라는 사명적 경고로 읽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직전 문맥인 마태복음 10장 전체는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파송하시며, 이스라엘의 도시들을 다 다니기 전에 인자가 올 것이라는 표현이 당시의 선교 진행과 임박한 심판, 혹은 예수님의 사역이 제자들을 통해 확장되는 역사적 도래를 가리킨다는 해석이 많이 있습니다.
또 개신교 주류 해석에서는 마태복음 10장 23절을 예수님의 최종적인 재림 날짜 예고로 보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안에서도 예수님의 다시 오심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 아래 있으며, 인간이 시점 계산으로 확정할 수 없다고 이해합니다. 그래서 이 구절 때문에 “예수님은 이미 와야 했다”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제자들이 박해 속에서도 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긴장감 있는 명령으로 보는 편이 성경 전체 흐름과 더 잘 맞습니다.
핵심은, 이 구절이 신자의 소망을 흔드는 문장이 아니라 복음 전파의 긴박함과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진전을 보여주는 문장이라는 점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마태복음 10장 23절의 말씀을 통해 주님의 뜻을 겸손히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의 오심과 다시 오심을 바르게 믿게 하소서. 혼란스러운 생각을 버리고 성경의 진리를 따라 믿음으로 살게 하시며, 주님의 때를 신뢰하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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