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 셋을 짓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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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9:33

나의 질문

초막 셋을 짓는 이유

생명의 말씀

초막 셋을 짓는 이유는 성경에서 유래된 사건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사건은 신약성경의 마태복음 17장, 마가복음 9장, 누가복음 9장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변모 사건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 사건에서 예수님은 베드로, 야고보, 요한과 함께 산에 올라가셨고, 그곳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변하면서 모세와 엘리야가 함께 나타났습니다. 베드로는 이 광경을 보고 감격해서 예수님께 "주여 우리가 여기에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라고 제안했습니다 (마태복음 17:4). 이 제안은 베드로가 예수님과 모세, 엘리야와 함께 그 순간을 계속 지키고 싶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초막은 그 당시 유대인들에게 임시로 머무르는 장소를 의미하며, 이는 그 순간을 계속해서 기념하고 싶다는 베드로의 마음을 나타냅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의 신성에 대한 증거이며,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할 수 있음을 상징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예수님과의 만남이 일상의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성경 말씀에서 우리는 "너희는 그의 빛 가운데서 빛이라" (에베소서 5:8)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과의 교제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초막 셋을 짓는다는 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구조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체험과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자 하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이 마음을 통해 우리는 일상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성경 해설

누가복음 9:33 (NKRV)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가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베드로의 제안은 예수님과 함께한 특별한 경험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변화산 사건에서 예수님이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나타났을 때, 베드로는 그 영광스러운 순간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 초막을 짓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은 자기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한 것으로, 베드로의 혼란과 경외감을 반영합니다. 이는 또한 인간이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음을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주도하시는 구원의 역사에 대한 순종과 신뢰가 필요함을 일깨워 줍니다.

기도문

하늘에 계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에게 귀한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가복음 9장 33절의 말씀을 통해 베드로가 예수님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며, 그가 초막 셋을 짓고자 했던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과 모세, 엘리야와 함께 있는 그 순간이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하여 그 자리를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저희는 이 땅의 순간들에 집착하기보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저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순간들을 감사히 여기고, 그 순간들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모든 순간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게 하시고, 저희가 그 순간들을 통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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