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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세친구 포로시절이 어느 시대었어?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가 포로로 잡혀갔던 시기는 바벨론 제국의 네부카드네자르 왕이 다스리던 시대입니다. 이 시기는 대략 기원전 605년부터 기원전 562년 사이로, 바벨론이 유다를 정복하고 많은 유대인들을 포로로 끌고 간 시기입니다.
다니엘서 1장 1-7절에서는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포로로 잡혀가면서 바벨론 왕궁에서 교육을 받게 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들은 바벨론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며 왕의 궁정에서 일하게 되었죠. 이 시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시련의 시간이었지만,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하였습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진실하심이 궁창에 사무쳤으며" (시편 36:5)
이 말씀처럼,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하나님의 인자와 진실하심을 의지하며 포로 생활 가운데서도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큰 도전과 격려가 됩니다.
다니엘 1:1 (NKRV)
이 구절은 유다 왕 여호야김이 통치한 지 삼 년째 되는 해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공격하고 성을 포위한 사건을 언급합니다. 이 일은 기원전 605년에 발생했으며, 이는 바벨론 제국의 강력한 군사력이 예루살렘과 유다를 위협했던 중요한 역사적 사건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유대인들이 포로로 잡혀가 바벨론으로 끌려갔고, 이때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함께 포로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불순종으로 인해 겪게 된 심판의 한 예이며, 동시에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일하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당신의 말씀을 통해 역사의 흐름 속에서 당신의 계획과 섭리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는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이 포로로 잡혀갔던 시기를 묵상합니다. 그들은 유다 왕 여호야김이 다스리던 시기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이 시기는 하나님의 백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시기였지만, 그 속에서도 당신의 신실하심과 보호하심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우리도 때때로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처럼 당신을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들이 포로로 잡혀갔던 시기에도 당신의 뜻을 이루셨듯이, 우리의 삶 속에서도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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