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왕은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기 위해 기브온의 큰 산당으로 올라갔습니다. 당시 기브온(현지명가늠)에는 가장 규모가 큰 제단이 있었으며, 이러한 장소에서 제사를 드리는 일은 하나님께 자신의 헌신과 경외심을 표현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솔로몬은 이곳에서 일천 번제를 드리며 풍성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를 간구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대한 그의 깊은 신앙과 헌신을 보여주는 상징적 행위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에게 지혜와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솔로몬 왕이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렸다는 말씀을 통해 저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그의 헌신과 하나님을 향한 깊은 경외심입니다. 솔로몬은 왕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그분께 온전한 마음으로 나아갔습니다. 저희도 솔로몬처럼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드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인도를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저희가 드리는 예배와 기도가 하나님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두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또한, 저희가 드리는 모든 예배와 헌신이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경외로 가득 차게 하시고, 그 사랑이 저희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통해 저희가 더욱 성장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