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3:1-24

역대상 3:1-24 개역개정

역대상 3:1-24 해설

1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들의 명단을 시작으로, 그의 첫째 아들인 암논은 이스르엘(그 이름 그대로 사용) 여인 아히노암의 소생이며, 둘째 아들 다니엘은 갈멜(현재도 갈멜) 여인 아비가일의 소생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다윗 왕의 가정 내 여러 부인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자녀들이 태어났음을 나타내며, 그들의 출신과 어머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다윗 집안의 복잡한 가족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이 구절은 다윗 왕의 아들들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셋째 아들 압살롬은 그술(오늘날의 골란 고원 지역)의 왕 달매의 딸 마아가에게서 태어났으며, 넷째 아들 아도니야는 학깃에게서 태어났습니다. 이 구절을 통해 다윗의 여러 부인과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의 복잡한 가족 관계를 알 수 있으며, 이는 훗날 왕국 내 정치적 갈등과 권력 투쟁에 중요한 배경이 됩니다.

3이 구절은 다윗 왕의 아들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다섯째는 스바댜라 아비달의 소생이요 여섯째는 이드르암이라 다윗의 아내 에글라의 소생이니'라는 말은 다윗과 그의 여러 아내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을 나열하는 부분입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다윗 왕이 당시 많은 아내와 첩을 두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는 고대 근동(현 중동) 문화와 왕국 정치 상황에서 흔한 일이었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사실들을 기록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포함한 역사적 배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4이 구절은 다윗 왕의 통치 기간과 그가 낳은 아들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다윗은 헤브론(현대 헤브론)에서 7년 6개월 동안 유다 지파를 다스렸고, 이후에는 예루살렘(현대 예루살렘)에서 33년간 이스라엘 전체를 통치했습니다. 이는 다윗의 왕국이 점점 확장되고 안정화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그의 자손들이 중요한 역사적 인물로 등장하게 되는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5이 구절은 다윗 왕의 아들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이 아들들은 모두 밧수아(밧세바)라는 여인에게서 태어났습니다. 밧수아는 암미엘의 딸로, 성경 다른 부분에서는 '밧세바'라고도 불립니다. 그녀는 다윗과 바세바의 부정한 관계로 인해 유명하지만, 후에 회개와 하나님의 용서를 구한 다윗은 솔로몬 같은 지혜로운 왕을 얻게 됩니다. 이 네 명의 아들들은 시므아, 소밥, 나단 그리고 솔로몬입니다. 특히 솔로몬은 이후 이스라엘(팔레스타인)에 큰 번영을 가져온 왕으로 성장합니다.

6이 구절은 다윗의 자녀들에 대한 기록 중 일부입니다. 역대상 3장은 다윗 왕의 후손들을 나열하며, 그의 많은 아들들의 이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입할, 엘리사마, 엘리벨렛은 이 중 세 아들의 이름입니다. 이러한 목록은 유다 지파와 이스라엘(현재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역사적 계보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성경 독자들은 다윗 왕가와 그의 후손들이 이어진 맥락을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7이 구절은 다윗의 아들들을 나열하는 목록 중 일부입니다. "노가와 네벡과 야비아"는 다윗 왕의 아들들 중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여덟 번째 아들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기록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들의 계보를 명확히 하고 그들의 정통성을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역대기는 이스라엘 민족의 신앙적 정체성과 전통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약속과 그 성취에 대한 역사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8이 구절은 다윗 왕의 자녀들에 관한 목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엘리사마, 엘랴다, 그리고 엘리벨렛은 다윗의 아들들 중 일부입니다. 역대상 3장은 주로 다윗 왕가의 계보를 기록하며, 이러한 혈통 기록은 이스라엘 역사와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과 그분의 계획이 사람들을 통해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계보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배경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9이 구절은 다윗의 자녀들을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구체적으로, 다윗 왕의 아들들과 그들의 여동생인 다말을 언급하며, 이외에도 소실 즉 첩의 아들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당시 고대 근동 지역에서 왕이 여러 명의 부인을 두는 것이 일반적이었음을 보여주며, 특히 자녀들을 통한 혈통과 왕권 계승에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는 또한 다윗 가문의 복잡한 가족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0이 구절은 다윗 왕조의 계보를 나타내는 부분으로, 솔로몬부터 여호사밧까지 이어지는 유다 왕들의 계보를 소개합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으며, 그 후 르호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다스렸습니다. 이어서 아사가 그의 뒤를 이었고, 그 다음으로 여호사밧이 왕위에 올랐습니다. 이 계보는 하나님의 언약을 통해 다윗의 후손들이 유다를 계속해서 통치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으신 약속을 성실히 지켜 나가는 과정임을 시사합니다.

11이 구절은 다윗의 후손들에 대한 계보를 기록한 부분입니다. 요람, 아하시야, 요아스는 모두 유다 왕국의 왕들을 가리키며, 이들은 각각 7대-8대-9대 왕입니다. 요람(여호람)은 여호사밧의 아들이며, 그의 통치기간에는 바알 종교가 퍼지고 유다와 이스라엘 간의 갈등이 지속되었습니다. 아하시야는 그의 짧은 재위 기간 동안 정치적 혼란을 겪었으며 예후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요아스(여호아스)는 어린 나이에 즉위하여 제사장 여호야다의 보호 아래 성전을 보수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하려 노력했던 왕이지만 후반에는 악한 행위를 일삼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12이 구절은 다윗 왕조의 계보를 기록한 부분입니다. 이 계보는 유다 왕국의 군주들이며, 활약했던 역사적 시대와 관계가 깊습니다. 아마샤, 아사랴, 요담은 모두 유다 왕국의 왕들로서 각기 다른 시기에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특히 이들은 신앙의 충실함과 정치적 행위로 인해 다양한 평가를 받았으며,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이어진 혈통을 통해 구원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 인간 역사를 통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해하게 합니다.

13이 구절은 유다 왕조의 계보를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아하스는 므나헴의 손자이며, 유다 왕국의 12번째 왕입니다. 그의 아들이 히스기야로 이어지며, 히스기야는 정말 중요한 개혁을 주도한 다윗 가문 출신의 선한 왕 중 하나였습니다. 히스기야의 뒤를 이어 므낫세가 왕이 되는데, 므낫세는 물질적 번영을 이루었으나 우상 숭배 등의 악행으로 인해 이사야 선지자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는 단순히 역사적 기록일 뿐 아니라 신앙과 지도력에 대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14이 구절은 유다 왕국의 족보를 나열한 부분으로, 아몬과 그의 아들 요시야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몬은 유다의 15번째 왕으로, 그의 통치 기간 동안 우상 숭배가 성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들 요시야는 유다의 16번째 왕으로서 종교 개혁을 단행하며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노력을 했습니다. 이는 역대상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신앙 재건을 촉구하는 맥락에서 쓰였음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15요시야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 위대한 왕들 중 하나로서, 그의 아들들은 여러 왕이 되었지만 그들의 통치는 곧바로 유다 왕국의 멸망으로 이어졌습니다. 맏아들 요하난에 대해 구체적으로 많이 기록된 바는 없으나 둘째 여호야김은 요시야 사후 왕위에 올라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며 예레미야와 충돌했습니다. 셋째 시드기야는 마지막 유다의 왕이 되어 바벨론에게 패망하고 포로로 끌려갑니다. 넷째 살룸은 여호아하스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짧게 통치하다가 애굽(이집트) 파라오에게 폐위 당하였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경고하신 대로 불순종한 결과임을 보여줍니다.

16이 구절은 다윗의 후손들에 대해 설명하는 목록 중 일부로, 유다 왕국의 마지막 몇 명의 왕을 언급합니다. 여호야김은 요시야 왕의 아들이며 그의 아들 여고냐는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간 여호야긴을 가리킵니다. 또한 시드기야는 실제로는 여고냐(여호야긴)의 삼촌이지만 여기서는 본문의 특성상 같은 대에서 언급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바벨론(현재 이라크 지역) 포로기에 맞닥뜨린 유다 백성들의 혼란스러운 상황과 그들의 믿음이 어떤 식으로 유지되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7본 구절은 여고냐(여호야긴)의 후손들에 대한 족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고냐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 왕 중 한 명으로, 바벨론에 의해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의 아들 스알디엘은 바벨론 포로기에서 태어난 것으로 보이며, 예루살렘 성전 재건과 관련된 중요한 인물의 조상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스라엘 백성이 비록 포로가 되었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18여기서는 여고냐(요야긴, 여호야긴)의 자녀들에 대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바벨론 포로 기간 동안 태어난 후손들로, 유다 왕국이 멸망하고 포로 생활을 하던 시기에 존재했던 인물들입니다. 이러한 이름들은 당시의 역사적 배경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과 계획이 어떻게 계속 이어졌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들이 비록 포로 상태였지만, 하나님께서 다윗 왕조의 계보를 끊지 않고 지켜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9본 구절은 역대상 3장에서 다윗 왕조의 족보를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여기서 언급된 스룹바벨은 유다의 포로 귀환 이후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이끈 중요한 인물로 나타납니다. 그의 아들들인 므술람과 하나냐, 그리고 그의 매제(처남) 슬로밋이 언급되며, 이는 그 시대의 유력 가문의 구성원들에 대한 기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계보들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이어져왔는지 보여주며, 동시에 역사적 정체성과 신앙적 유산을 상기시킵니다.

20이 구절은 구약 성경 역대상 3장에서 다뤄지고 있는 느헤미야 시대의 유다 왕조 계보 중 한 부분입니다. 여기 언급된 하수바, 오헬, 베레갸, 하사댜, 유삽헤셋은 스룹바벨의 아들들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이름은 각기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그들이 누린 역할이나 직분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 없이 단순히 족보를 통해 후손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족보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정체성과 역사적 연속성을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1역대상 3:21은 예루살렘(현재의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유다 왕국의 후손들에 관한 족보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언급된 인물들은 유대인 가정들의 혈통을 기록한 것으로, 특정 개인이 아니라 하나냐, 블라댜, 여사야, 르바야 등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후손들을 지칭합니다. 이는 성경이 신앙 공동체 내에서 가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약속과 그 은혜가 대대로 이어짐을 나타내는 일환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22스가냐의 자손과 그들의 계보를 소개하는 이 구절은, 유다 지파의 중요한 가문들 중 하나인 다윗 왕조에 속한 인물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마야는 스가냐의 아들로 그의 아들은 핫두스, 이갈, 바리야, 느아랴, 사밧 총 여섯 명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계보는 당시 사회에서 족장 중심 체제와 가문의 중요성을 반영하며 믿음을 전수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데 있어서 혈통과 역사의 연속성을 강조합니다.

23이 구절은 느아랴의 자손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느아랴는 다윗 왕조의 후손 중 한 사람으로, 그의 아들들은 에료에내, 히스기야, 아스리감 세 사람입니다. 이들 이름을 통해 성경은 다윗 왕조의 계보를 자세히 기록하며, 이 계보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혈통임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4이 구절은 다윗 왕의 자손 계보를 나열하는 부분으로, 다윗의 후손들이 어떻게 이어져 내려왔는지를 보여줍니다. 에료에내(Elihoenai)의 아들들의 이름이 소개되며, 이들은 호다위야(Hodaviah), 엘리아십(Eliashib), 블라야(Pelaiah), 악굽(Akkub), 요하난(Johanan), 들라야(Delayah), 아나니(Anani)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 계보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이해하고,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다윗의 자손을 통해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과 맺으신 언약과 신실함을 강조합니다.

역대상 3장 해설

다윗의 후손들과 그들의 계보

역대상 3:1-24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