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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6:31-39
역대상 > 6장 > 31-39절
역대상 6:31-39 개역개정
언약궤가 평안을 얻었을 때에 다윗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찬송하는 직분을 맡긴 자들은 아래와 같았더라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여호와의 성전을 세울 때까지 그들이 회막 앞에서 찬송하는 일을 행하되 그 계열대로 직무를 행하였더라
직무를 행하는 자와 그의 아들들은 이러하니 그핫의 자손 중에 헤만은 찬송하는 자라 그는 요엘의 아들이요 요엘은 사무엘의 아들이요
사무엘은 엘가나의 아들이요 엘가나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여로함은 엘리엘의 아들이요 엘리엘은 도아의 아들이요
도아는 숩의 아들이요 숩은 엘가나의 아들이요 엘가나는 마핫의 아들이요 마핫은 아마새의 아들이요
아마새는 엘가나의 아들이요 엘가나는 요엘의 아들이요 요엘은 아사랴의 아들이요 아사랴는 스바냐의 아들이요
스바냐는 다핫의 아들이요 다핫은 앗실의 아들이요 앗실은 에비아삽의 아들이요 에비아삽은 고라의 아들이요
고라는 이스할의 아들이요 이스할은 그핫의 아들이요 그핫은 레위의 아들이요 레위는 이스라엘의 아들이라
헤만의 형제 아삽은 헤만의 오른쪽에서 직무를 행하였으니 그는 베레갸의 아들이요 베레갸는 시므아의 아들이요
역대상 6:31-39 해설
31역대상 6:31에서는 다윗 왕이 언약궤가 평안한 상태에 있을 때, 즉 성전 안에서 안전하게 보관될 때 하나님을 찬양하는 임무를 맡은 이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과의 약속인 언약궤가 평안을 얻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대한 감사와 찬송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다윗은 예배와 찬양을 중요시했으며, 이를 위해 특별히 사명을 받은 사람들을 세워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성전을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경외심과 신실함으로 섬기는 자들의 역할과 책임이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32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을 할 때부터 솔로몬이 성전을 세울 때까지, 레위 지파의 사람들이 회막 앞에서 찬송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아 수행했음을 강조합니다. 회막은 이동식 성소로서 예배와 제사를 드리는 중심지였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계열에 따라 분담하여 찬송과 예배의 직무를 충실히 행하였으며, 이는 곧 하나님께 대한 경외와 순종을 나타내는 행위였습니다. 또한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예루살렘 성전)을 완성함으로써 비로소 고정된 예배 장소가 마련되었음을 시사합니다.
33이 구절은 성전에서 찬송하는 역할을 맡은 레위인들에 관한 계보를 설명합니다. 헤만은 그핫 자손 중 한 사람으로, 찬송하는 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그의 조상 중에는 유명한 선지자 사무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신앙의 전통과 가문 내에서의 역할이 대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내며, 예배와 찬양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봉사가 가정 내에서도 교육되고 계승된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34이 구절은 사무엘의 족보를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이자 중요한 예언자로서,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서 중재자의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아버지 엘가나와 그 윗대 조상들의 이름을 언급함으로써, 그의 가문이 레위 지파에 속한 신실한 사람들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특정 가문을 선택하여 자신의 뜻을 이루어 나가시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족보는 또한 하나님의 약속과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사람이 역사 속에서 맡는 역할과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는 위치를 인식하게 합니다.
35이 구절은 이스라엘 지파 중 레위 지파의 계보를 설명하는 부분으로, 특히 음악과 찬양의 직무를 맡은 사람들의 족보를 보여줍니다. 성경에서 이 계보는 하나님께서 예배와 찬양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사람들을 기록함으로써 그들의 섬김과 헌신을 기념합니다. 도아부터 시작하여 숩, 엘가나, 마핫, 아마새로 이어지는 혈통은 이러한 종교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왔음을 말해주며, 이것은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레위인들이 차지하는 독특한 위치와 그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36역대상 6:36은 레위 지파의 계보를 설명하는 구절 중 하나로, 여기서 나오고 있는 아마새부터 시작하여 엘가나, 요엘, 아사랴, 그리고 스바냐까지의 계보는 하나님의 일에 헌신한 자손들의 연속성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레위인들이 대대로 이어 온 신앙과 사역의 전통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들이 하나님의 성전에서 수행한 역할을 통해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음을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신앙 계승의 중요성과 한 가정 내에서 거룩한 사명을 이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37이 구절은 레위 지파의 족보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스바냐부터 고라까지의 계보가 기록되어 있으며, 이들은 모두 주님의 성전에서 봉사한 레위인들입니다. 고라는 민수기 16장에서 반란을 일으켰던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의 후손들은 대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족보는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믿음의 계승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사명을 다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38이 구절은 고라의 족보를 설명하면서 그가 레위 지파에 속한 사람임을 명확히 하고자 합니다. 레위는 야곱(이스라엘)의 셋째 아들로, 레위 지파는 성전에서의 제사와 관련된 여러 의무를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고라는 특히 출애굽기 사건에서 모세와 아론에 대해 반역을 일으킨 인물로 유명합니다(민수기 16장 참조). 이 계보의 언급은 그핫, 이스할 등 조상들을 통해 그의 혈통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9이 구절은 역대상 6장에서 하나님의 성전에서 찬양하는 레위인의 계보를 나열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헤만과 아삽은 다윗 왕 시대에 성전에서 찬양을 인도했던 두 주요 인물로 등장합니다. 헤만은 사무엘의 손자로 사무엘의 가문에서 기원한 사람이며, 아삽은 그의 형제로 소개됩니다. 아삽의 계보는 베레갸와 시므아를 통해 내려오며, 이들은 음악적 재능과 직무적 헌신으로 유명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찬양이 철저히 준비되고 조직화된 형태로 이루어졌음을 보여줍니다.
역대상 6장 해설
레위 지파의 계보와 그들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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