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고린도전서 1:12-13
고린도전서 > 1장 > 12-13절
고린도전서 1:12-13 개역개정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고린도전서 1:12-13 해설
12이 구절은 고린도 교회의 분열을 다루고 있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자신들의 지도자에 따라 분파를 만드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 아볼로, 게바(베드로), 그리고 그리스도를 따라 각각 다른 그룹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이는 교회의 일치를 해치는 요소였습니다. 여기서 바울은 우리가 사람을 따르기보다 오직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교회가 인물이나 특정 리더십에 의해 갈라져서는 안 되며, 항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13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분열과 파벌 문제를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여러 지도자들, 곧 자신이나 아볼로, 게바(베드로)를 따르며 나뉘는 것을 꾸짖으며,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하나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것이지, 특정 인간 지도자의 이름으로 된 것이 아님을 상기시킵니다. 이를 통해 신앙의 중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여야 함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 해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교회의 일치와 복음의 능력
고린도전서 1:12-13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