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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4:22-23
고린도전서 > 14장 > 22-23절
고린도전서 14:22-23 개역개정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라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알지 못하는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고린도전서 14:22-23 해설
22바울은 이 구절에서 방언과 예언의 목적을 명확히 구분하고 있습니다. 방언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 표적으로 주어져 그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도구입니다. 반면에 예언은 믿는 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는 교회를 세우고 성도들을 권면하며 위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이러한 말씀을 전한 것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은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신앙 공동체 내에서 질서와 유익을 창출하기 위해 각각의 은사의 목적과 필요성을 분명히 하고자 하는 뜻입니다.
23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예배 중에 질서를 강조하며 방언 사용의 적절성에 대해 권고하고 있습니다. 만일 모든 교인들이 방언만으로 말하게 되면, 그 자리에 처음 참석한 사람들이나 믿지 않는 사람들이 교회의 예배를 이해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오히려 그들은 기독교 신앙을 비판하거나 잘못된 인식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는 언어, 곧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서로 소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가르칩니다.
고린도전서 14장 해설
교회의 질서와 은사의 올바른 사용을 권고하는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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