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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4:23-25
고린도전서 > 14장 > 23-25절
고린도전서 14:23-25 개역개정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알지 못하는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러나 다 예언을 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알지 못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그 마음의 숨은 일들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신다 전파하리라
고린도전서 14:23-25 해설
23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예배 중에 질서를 강조하며 방언 사용의 적절성에 대해 권고하고 있습니다. 만일 모든 교인들이 방언만으로 말하게 되면, 그 자리에 처음 참석한 사람들이나 믿지 않는 사람들이 교회의 예배를 이해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오히려 그들은 기독교 신앙을 비판하거나 잘못된 인식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는 언어, 곧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서로 소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가르칩니다.
24바울은 예언의 은사를 통해 믿지 않는 자들이나 알지 못하는 자들이 교회에 들어와서 예언을 들을 때 그들의 마음 깊은 곳이 드러나고 책망과 판단을 받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성령께서 사람들의 생각과 동기를 밝히 드러내시는 과정이며, 이를 통해 그들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교회 내에서 예언의 은사가 신자들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영적인 유익을 주는 중요한 도구임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25이 구절은 고린도전서 14장에서 바울이 교회 예배 중 예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예언은 성령의 은사로서, 사람들의 마음의 숨은 일들을 밝히고 깨닫게 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만듭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계신 증거를 체험하면 사람들은 엎드려 경배하게 되고, 이는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강력하게 전파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를 통해 서로에게 신앙을 북돋아 주며 교회를 견고하게 세울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4장 해설
교회의 질서와 은사의 올바른 사용을 권고하는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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