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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되 아도니야가 이런 말을 하였은즉 그의 생명을 잃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이다 그러므로 이제 나를 세워 내 아버지 다윗의 왕위에 오르게 하시고 허락하신 말씀대로 나를 위하여 집을 세우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아도니야는 오늘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열왕기상 2:23-24
열왕기상 > 2장 > 23-24절
열왕기상 2:23-24 개역개정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되 아도니야가 이런 말을 하였은즉 그의 생명을 잃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이다
그러므로 이제 나를 세워 내 아버지 다윗의 왕위에 오르게 하시고 허락하신 말씀대로 나를 위하여 집을 세우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아도니야는 오늘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열왕기상 2:23-24 해설
23솔로몬 왕은 자신의 어머니 밧세바에게 아도니야가 아비삭을 왕비로 맞이하게 해달라는 요청을 듣고 매우 심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구절에서 솔로몬은 하나님께 맹세하여 아도니야의 생명을 위협하는데, 이는 그 요청이 단순히 결혼 문제를 넘어 왕권을 도전하는 것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문화와 역사적 맥락에서, 전임 왕의 후궁을 취하는 것은 새로운 정통성을 주장하는 행위였으며, 솔로몬에게 이는 심각한 반역죄였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엄중한 선언은 솔로몬의 강력한 통치를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며 악의를 담고 있는 정치적 음모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것입니다.
24이 구절에서 솔로몬은 자신이 다윗의 아들로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왕위에 오르게 된 것을 강조하며, 다윗의 명령을 어기고 반란을 시도한 그의 형 아도니야를 처벌할 것을 선언합니다. 이는 왕국의 질서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기 위함이며, 불순종에 대한 단호한 태도를 보여줍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과 율법을 준수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열왕기상 2장 해설 >
다윗의 유언과 솔로몬의 왕위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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