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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2:19-21
베드로전서 > 2장 > 19-21절
베드로전서 2:19-21 개역개정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2:19-21 해설
19부당하게 고난을 받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생각하며 슬픔을 참고 견디는 자세가 아름답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내적 성숙의 표본으로, 세상의 불의와 부당함 속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인내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이야말로 참된 미덕임을 알려줍니다. 동시에 이러한 태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고난 속에서도 죄인들을 사랑하신 모습을 따르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 자체가 하나님 앞에서 큰 가치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20베드로전서 2:20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고난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죄를 지어 벌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므로 그것에는 칭찬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선한 일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고 참아낼 때, 그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일입니다. 이는 신앙의 실천과 인내가 함께 결합될 때 진정한 믿음으로 나타나며, 그 자체가 하나님께 기쁨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선함과 의로움을 추구하면서 오는 어려움을 견디고 극복하는 것이 마땅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21이 구절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향성과 목적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부르심을 받았고, 이는 그리스도의 고난과 희생을 따르며 본받는 삶을 살아가도록 계획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희생과 고난으로 우리에게 본보기를 보이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예수님처럼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충실하게 사랑과 섬김의 길을 걷도록 권면하는 중요한 교훈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해설
믿음과 순종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권고하는 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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