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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7:13-14
역대하 > 7장 > 13-14절
역대하 7:13-14 개역개정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역대하 7:13-14 해설
13하나님께서는 이 구절을 통해 그분의 주권적인 통치를 강조하며, 백성이 불순종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징계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않게 하는 것은 가뭄을,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는 것은 농작물의 파괴를, 전염병이 유행하게 하는 것은 건강과 생명의 위협을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범죄하거나 타락했을 때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촉구하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경고를 통해 백성에게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의 길로 돌아서기를 원하십니다.
14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성전 헌납 이후에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으로 일컫는 백성, 곧 이스라엘 백성(현재의 이스라엘)에게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고 겸손하게 기도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찾을 것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이는 회개와 겸손,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만약 백성이 이렇게 행한다면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죄를 용서하며 그들의 땅을 치유하겠다는 약속을 주십니다. 이는 모든 신앙인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때 얻는 축복과 회개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개인이나 공동체가 회개하고 겸손히 나아갈 때 치유와 회복이 이루어질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역대하 7장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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