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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2:7-9
사무엘하 > 12장 > 7-9절
사무엘하 12:7-9 개역개정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사무엘하 12:7-9 해설
7나단 선지자는 다윗에게 그의 큰 죄를 지적하기 위해 이 비유를 사용합니다. 다윗은 밧세바와의 간음과 이를 은폐하기 위해 우리아를 죽음에 이르게 했습니다. 나단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윗을 선택하여 왕으로 세우고 많은 축복을 주셨음을 상기시킵니다. 다윗의 행위는 하나님과 백성에 대한 배신이었음을 강조하며, 하나님 앞에서의 회개와 죄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통해 도덕적 경각심을 일깨웁니다.
8하나님께서 선지자 나단을 통해 다윗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취하고 우리아를 전쟁터에서 죽게 한 죄에 대한 책망의 일부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가 이미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았음을 상기시키며, 만약 더 필요했다면 기꺼이 더 주셨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다윗이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죄를 범한 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를 강조하는 장면입니다.
9이 구절은 나단 선지자가 다윗 왕에게 그가 범한 죄를 책망하는 장면입니다. 다윗은 밧세바와 간음하고, 그녀의 남편 우리아를 전쟁에서 죽도록 계략을 꾸몄습니다. 여기서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라는 표현은 다윗이 하나님의 명령과 가르침을 무시하고 자신의 욕망을 따라 행동했음을 의미합니다. 나단은 다윗의 이런 행위가 단지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큰 죄악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교인에게 하나님의 눈 앞에서 항상 올바르게 살아야 함을 기억하게 하는 경고입니다.
사무엘하 12장 해설
나단 선지자의 책망과 다윗의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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